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12월30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영향 등에 소폭 하락.
대만 가권지수는 23,274.26(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말을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7%, 1.1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9% 하락.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M7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최근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며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주목받는 브로드컴이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대부분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화학, 소매, 제약,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부동산운용, 운수,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AU 옵트로닉스(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190.20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로 3회 연속 동결했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3.82%에서 4.25%로 상향 수정하고, 내년은 3.13%로 전망. 이와 관련,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로서 금리에서 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적인 신호가 나올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힘. 이어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무역 정책이 내년 대만 경제 성장에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후 통화정책이 좀 더 분명해지고 뚜렷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기술과 투자
브랜드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