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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중심 상승세 지속 등에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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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중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가 성탄절 및 연말을 앞두고 한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최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부채한도 폐지를 요구하면서 예산안 논의가 난항을 겪자 셧다운 우려가 커지기도 했지만, 의회가 결국 부채한도 문제를 제외한 예산안을 가결하고 주말 사이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임시 예산안에 서명했음. 아울러 애플(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올해 아시아 증시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올해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금융완화 정책과 AI 붐에 따른 기술주 상승으로 활황 국면이였던 가운데, 대만 가권지수가 12월23일 기준 28.85% 상승해 11개 주요 주가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운수, 부동산운용, 제약, 음식료,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차이나 자동차(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120.24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로 3회 연속 동결했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3.82%에서 4.25%로 상향 수정하고, 내년은 3.13%로 전망. 이와 관련,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로서 금리에서 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적인 신호가 나올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힘. 이어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무역 정책이 내년 대만 경제 성장에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후 통화정책이 좀 더 분명해지고 뚜렷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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