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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대만 가권지수는 FOMC 경계감 속 TSMC(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23,131.57(
대만 가권지수는 FOMC 경계감 속 TSMC(
트럼프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6일(현지시간) 관세, 대외정책 등 여러 주제에 관해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그들이 우리에게 세금을 물리면, 우리도 그들에게 세금을 물린다”며 “관세가 우리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 세계 제품에 수입 관세를 물리겠다는 대선 공약을 재확인했음. 또한,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레거시 반도체(범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 행위에 대한 조사에 돌입한다고 전해짐. 이번 조사는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또는 수입 금지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나, 최종 결정은 내달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다만, 美 기술주가 상승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지난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0.38%, 1.24% 상승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브로드컴(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부동산운용, 소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케세이 금융지주(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018.01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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