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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경기 침체 우려 재점화 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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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는 美 경기 침체 우려 재점화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3대 지주 모두 하락 마감했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대비 14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 16만4,000명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임.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증가세는 지난 12개월간의 평균 증가세 20만2,000명에 비해 부진했음. 또한, 7월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기존 11만4,000명 증가에서 8만9,000명 증가로 2만5,000명 낮춰졌고, 6월 수치는 17만9,000명 증가에서 11만8,000명 증가로 6만1,000명 하향됐음. 이 같은 고용보고서 실망감 속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들의 고평가 논란이 부각되며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 마감했음. 이에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
한편, 시장에서는 오는 9일(현지시간) 예정된 애플의 아이폰 16 출시를 시작으로 美 대선 후보 간의 TV 토론,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내외적 변수에 대해 주목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부동산운용, 금속/광업, 운수, 유틸리티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차이나 제강(
마감지수 : 가권지수 21,144.4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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