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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 등에 강보합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22,996.05(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11월 서비스업 PMI는 57.0으로,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美 증시 훈풍 속 HTC(
한편, TSMC가 창사 37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TSMC의 이사인 류징칭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은 지난 21일 대만 입법원(국회 격)에서 "내년 2월10일 미국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하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힘. 이번 이사회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2025년 1월20일) 후 20여 일 뒤에 개최되는 가운데 장소 선택에 트럼프 정권과의 관계 구축을 위한 정치적 고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운용,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화학, 소매, 통신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푸방 금융지주(
마감지수 : 가권지수 22,948.37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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