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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대만 가권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23,255.07(
대만 가권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최근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 등에 대만 가권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저점 인식 속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아울러 지난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테슬라(
한편, 금일 언론에 따르면,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지난 5월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자국 최전방 도서 진먼다오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라이 총통의 이번 진먼다오 방문은 최근 중국군의 대(對)대만 군사 훈련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으로 양안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 또한, 중국의 대만해협 실사격 훈련에 맞서 대만이 야간 실사격 훈련으로 맞대응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운수, 자동차,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의료 장비/보급,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호타이 자동차(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348.45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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