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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하락 영향 등에 하락.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고점인 23,446.64(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하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음.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및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등에 지속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채권시장에서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260%까지 오르면서 지난 7월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제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대규모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콴타 컴퓨터(
금일 언론에 따르면,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규슈에서 오키나와에 이르는 난세이 제도 등지에서 연례 합동 훈련 '킨 소드'를 실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전일 시작해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미군과 자위대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하는 합동 훈련 중 최대 규모인 약 4만5,00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화학, 재생에너지, 부동산운용, 소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차이나 자동차(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192.52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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