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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대만 가권지수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美 증시 부진 영향 등에 소폭 하락.
대만 가권지수는 22,691.32(
대만 가권지수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美 증시 하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로 촉발된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등에 美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전보다 강력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이란을 직접 공격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다만, TSMC(
한편, 애플 최대 위탁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이날 폭스콘의 연례 테크데이 행사에서 세계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엔비디아의 GB200 칩 제조를 위한 세계 최대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밝힘. GB200은 엔비디아가 블랙웰 아키텍처로 생산하는 신형 AI 칩으로 엔비디아의 블랙웰 플랫폼에 대한 엄청나게 큰 수요에 부응하고자 해당 공장을 짓고 있다고 설명.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 금속/광업, 음식료, 부동산운용,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HTC(
마감지수 : 가권지수 22,611.39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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