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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대만 가권지수는 TSMC(
대만 가권지수는 22,6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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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가 급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 27일 결선 투표를 거쳐 日 자민당 총재로 이시바 시게루가 확정됐음. 오는 10월1일 임시국회 소집을 통해 이시바 총재는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 시장에서는 차기 총리가 될 이시바의 경제 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4.80% 급락세를 보임. 이시바 신임 총재가 엔화 약세(엔저) 심화로 인한 물가 상승에 반대하면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호의적인 견해를 내비친 바 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대만에 5억6,700만 달러의 국방 지원을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해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장관에게 대만 국방부의 방위 물품 및 서비스, 군사 교육 및 훈련에 최대 5억6,700만 달러의 지원을 지시할 권한을 위임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 기술장비, 식품/약품 소매, 화학,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소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델타 전자(
마감지수 : 가권지수 22,224.54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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