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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에도 고점 부담 속 약보합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22,978.97(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에도 고점 부담 속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영향 등에 반도체, AI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주요 경제지표 호조 속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가권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임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대만 반도체 대표주인 TSMC(
반면,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최근 中 인민은행이 대대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내놓으며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금일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날부터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인하한다고 밝힘. 이날 조치는 앞서 지난 24일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가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돈으로 19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펼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광업, 화학, 운수, 소매, 음식료, 제약, 에너지-화석연료,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푸방 금융지주(
마감지수 : 가권지수 22,822.79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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