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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훈풍 영향 등에 소폭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23,602.98(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훈풍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美 증시가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넷플릭스(
한편, 현지시간으로 1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봉쇄 저지 대책으로 초고율 관세 부과 방안을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봉쇄를 하지 않도록 어떻게 설득할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쉽다"며, "시 주석이 대만에 들어가면 나는 중국에 세금을 매길 것이다. 관세를 150∼200% 부과한다는 뜻"이라고 밝힘.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통신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퉁 호 제강(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542.53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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