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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에 상승, 3거래일 연속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977.58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속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에 상승하는 모습. 간밤, 美 증시에서는 알파벳, AMD 등 일부 기술주의 실적 부진 소식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우려가 완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71%, 0.3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9% 상승.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2.31% 강세. 이에 시장에서는 디스코(
다만, 일본은행(BOJ) 위원 매파 발언에 따른 엔화 강세 속 일부 수출주가 하락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BOJ의 다무라 나오키 정책심의위원은 마쓰모토시에서 열린 경제금융간담회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다무라 위원은 "물가 상승 리스크를 억제하고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기금리를 올해 후반 적어도 1% 정도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며, "정책금리를 현행 0.5%에서 0.75%로 올린다고 해도 실질금리는 크게 마이너스라며 긴축까지는 거리가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발언 속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한때 151엔 후반대까지 하락했으며, 시장에서는 도요타자동차(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금속/광업,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유틸리티, 경기관련 소비재,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혼다자동차와 경영통합 협상을 중단한 닛산자동차가 7.29%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노무라홀딩스가 3.75% 상승했으며 샤프(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066.53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4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하기로 결정. 심의위원 9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8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음. 기준금리 인상은 24년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이번 인상으로 일본 정책금리는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됐음. 이와 관련, 우에다 BOJ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임금인상 협상도 긍정적"이라며, "최근의 물가 불안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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