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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BOJ 금리 인상 속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주 하락 등에 약보합 마감, 5거래일 만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40,060.49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BOJ 금리 인상 속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주 하락 등에 하락하는 모습.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0.5%로 결정했음. 이로써 BOJ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음.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매수가 나타나며 엔/달러 환율이 154엔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엔화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닛산자동차(
다만, 美 증시가 상승한 점은 日 증시 하락을 제한했음. 간밤, 美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및 유가 인하를 압박한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92%, 0.5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2%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은 12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며 전월치 2.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음.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보험, 유틸리티, 부동산운용,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스미토모화학(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931.98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4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하기로 결정. 심의위원 9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8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음. 기준금리 인상은 24년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이번 인상으로 일본 정책금리는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됐음. 이와 관련, 우에다 BOJ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임금인상 협상도 긍정적"이라며, "최근의 물가 불안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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