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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38,671.77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는 현지시간으로 14~15일 발표된 물가지표가 둔화세를 보인 영향이 지속되며 매수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친기업 환경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0.78%, 1.00%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1%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84% 급등 마감. 이와 관련, 인텔이 제3기업에 인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등했으며, 엔비디아, AMD, 테슬라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여타 대형 기술주가 상승. 이에 시장에서는 레이져테크(
이날 발표된 일본의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11월 핵심기계류 수주는 전월 대비 3.4% 증가. 일본의 핵심기계류 수주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3% 상승해 예상치 5.6% 상승을 크게 웃돌았음. 수주 총액은 전월보다 14.4% 감소했으나 비제조업 수주는 1.2% 증가했음.
다만,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20일(현지시간) 도널트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둔 가운데, 지난 19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취임 첫날 200개 이상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이에 일본 증시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살펴야 한다는 신중론 속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나타나는 모습.
한편, 이번주 후반 열리는 금융정책회의에서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현행 0.25%에서 0.5%로 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이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와 관련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복합산업, 기술장비, 금속/광업,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화학, 보험,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902.50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2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는 3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에는 9명의 참석자 중 8명이 찬성했으며 나머지 1명은 0.50%로 올려야 한다며 반대했음. 이와 관련, BOJ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힘. 한편,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 상황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상황에 맞게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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