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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훈풍 등에 소폭 상승, 6거래일만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732.65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美 지난해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美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앞서 발표된 美 PPI에 이어 근원 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됐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각됐음. 이와 관련, 웰스파고는 올해 Fed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 25bp씩 인하할 것이며 시기는 9월과 12월일 것이라고 전망. 이에 美 채권금리가 급락세를 보였으며,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하는 모습. 이날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
다만, 금리인상 경계감 속 엔화 강세가 나타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다음주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경계가 강해지면서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장중 155엔까지 하락하며 엔화 강세 흐름이 나타났음. 이에 시장에서는 닛산자동차(
또한,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음.
한편, BOJ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3.8% 올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전월치인 3.7%보다는 소폭 높아졌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개인/가정용품, 자동차, 운수,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파나소닉(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572.60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2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는 3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에는 9명의 참석자 중 8명이 찬성했으며 나머지 1명은 0.50%로 올려야 한다며 반대했음. 이와 관련, BOJ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힘. 한편,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 상황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상황에 맞게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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