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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도세 출회 등에 4거래일만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40,325.78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도세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이날 일본 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투자자들의 보유 물량 정리를 위한 매도가 나타났으며 특히, 전일 니케이지수가 1.80% 큰 폭으로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아울러 美 증시 하락 속 日 기술주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7%, 1.1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각각 1.49%, 1.01% 하락하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어드반테스트(
한편,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12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9.6으로 집계됐음. 이는 잠정치인 49.5보다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전월치인 49.0보다는 0.6포인트 높은 수치임. 다만, 일본의 제조업 PMI는 12월에도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여섯 달째 위축 국면을 유지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신닛폰제철(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894.54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2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는 3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에는 9명의 참석자 중 8명이 찬성했으며 나머지 1명은 0.50%로 올려야 한다며 반대했음. 이와 관련, BOJ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힘. 한편,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 상황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상황에 맞게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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