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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흐름 지속 속 수출주 상승 등에 강세. 3거래일 연속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9,672.15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흐름 지속 속 수출주 상승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일본은행(BOJ)은 지난 18∼19일 열린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요약본을 공개하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내년 춘투(봄철 노사 임금 협상)와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둔 만큼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리 인상 신중론을 언급했음. 미국 금리 상승 전망이 강화되는 가운데, BOJ가 조기 금리 인상에 신중할 것이라는 관측에 미일 금리차 확대를 예상한 엔화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패스트리테일링(
한편, 일본 총무성은 12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를 하회하는 수치임. 전월대비로는 0.4% 상승했지만, 전월치(2.2%)보다는 근원 CPI 상승률(전년 대비)이 높아졌으며 도쿄의 물가 상승 수준은 두 달째 확대 중임.
또한, 총무성은 지난 11월 실업률이 2.5%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10월(2.5%) 및 시장 예상치(2.5%)와 같은 수치임. 완전 실업자 수는 164만명으로 전년대비 5만명 감소했으며, 4개월 연속 줄었음. 취업자 수는 6,814만명으로 전년대비 34만명 증가해 2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음.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소매판매가 14조2,170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1.8%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이어 11월 산업생산 지수는 101.7로 전월대비 2.3% 하락했음. 생산용 기계공업과 자동차 산업이 부진해 3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시장 예상치인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유틸리티,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통신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간사이전력(
마감지수 : 니케이225 40,281.16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2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는 3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에는 9명의 참석자 중 8명이 찬성했으며 나머지 1명은 0.50%로 올려야 한다며 반대했음. 이와 관련, BOJ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힘. 한편,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 상황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상황에 맞게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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