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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글로벌 증시 크리스마스 휴장 앞두고 연말 차익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9,210.23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연말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글로벌 증시가 성탄절로 휴장에 나서는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어지며 전일 상승분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
다만, 日 혼다-닛산 합병 협상 모멘텀이 지속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일본 2위 완성차업체인 혼다와 3위 닛산자동차가 전일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 2026년 지주사를 설립하고, 지주사 아래 두 회사가 들어가는 방안으로 닛산이 최대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도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3사가 통합하면 글로벌 판매량 800만 대를 넘어서는 세계 3위 완성차그룹이 탄생하게 된다고 전해짐. 또한, 혼다자동차(
한편, 지난 10월30~31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심의 위원들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자세를 보였음. 또한, 일부 위원은 그간의 금리 인상이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한 위원은 30년간 0.5%를 웃도는 정책금리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금리가 존재하는 세계로의 이행은 그에 상응하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 이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해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업종별로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후지쓰(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036.85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2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는 3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에는 9명의 참석자 중 8명이 찬성했으며 나머지 1명은 0.50%로 올려야 한다며 반대했음. 이와 관련, BOJ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힘. 한편,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 상황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상황에 맞게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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