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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日 경제지표 및 통화정책회의 대기 속 약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9,551.22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日 경제지표 및 통화정책회의 대기 속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하락하는 모습. 이번주 미국의 FOMC 회의와 일본의 금융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 美 연준의 12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의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으며, 日 금융정책결정위원회에서는 BOJ가 금리 동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심리적 저항선인 40,000엔 부근에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다만, 일부 기술주가 상승한 점은 증시의 하락을 제한.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0.12% 상승했으며, 반도체 관련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36% 상승 마감했음. 특히,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24% 넘게 급등,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면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제치고 미국 시총 10위 기업으로 올라섰음. 이에 어드반테스트(
한편,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12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9.5로 집계됐음. 이는 전월 49.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임. 제조업 PMI가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여섯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유지했음. 12월 서비스업 PMI는 51.4로 전월치 50.5에서 추가로 개선됐음. 서비스업 PMI는 2개월 연속 상승된 수준으로 상승폭도 확대됐음.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10월 핵심기계류 수주가 전월대비 2.1% 늘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 증가를 웃돈 수치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연속 감소했다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에너지-화석연료, 개인/가정용품, 소매, 유틸리티, 복합산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스미토모금속광산(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457.49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2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음. 아울러 별도로 발표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지만, 내년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시점(2.1%)보다 낮은 1.9%로 제시했음. BOJ는 향후 금융정책 운영과 관련해 "경제·물가·금융상황에 달려있지만 현재의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는 것을 근거로 했을 때, 또 (앞서 제시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된다고 했을 때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올려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어 "2%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실현한다는 관점에서 적절히 금융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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