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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中 경기부양 기대감 속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9,375.49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中 경기부양 기대감 속 일부 중국 관련주 및 수출주 상승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정치국 회의를 열고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힘. 중국이 14년 만에 통화정책을 '안정적'에서 '완화'로 변경,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아울러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151엔 중반대까지 상승하는 등 약세를 이어가면서, 시세이도(
다만, 美·日 경제지표 및 통화정책회의 대기 속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1~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각각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주 미국의 FOMC 회의, 일본의 금융정책회의가 진행될 예정임. 또한, 40,000엔 부근에서 이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금속/광업, 기술장비, 제약,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부동산운용, 유틸리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소니(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367.58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2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음. 아울러 별도로 발표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지만, 내년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시점(2.1%)보다 낮은 1.9%로 제시했음. BOJ는 향후 금융정책 운영과 관련해 "경제·물가·금융상황에 달려있지만 현재의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는 것을 근거로 했을 때, 또 (앞서 제시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된다고 했을 때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올려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어 "2%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실현한다는 관점에서 적절히 금융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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