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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서 日 제외 소식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748.65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서 日 제외 소식 등에 상승하는 모습.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관보를 통해 밝힘.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더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수출통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임. 다만, 상무부는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수출통제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 기업이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수출할 때 상무부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했으며, 이는 주요 반도체 장비 수출국인 일본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총 33개 국가가 해당됐음.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에 일본 기업이 제외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확산되는 모습.
또한, 美 기술주 강세 속 日 기술주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간밤 美 증시에서는 이번주 예정된 각종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12월 금리인하 기대감 속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97%, 0.24% 상승하는 모습.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기술주 랠리 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61% 급등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디스코(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기술장비,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자동차, 운수, 경기관련 서비스업,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248.86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2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음. 아울러 별도로 발표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지만, 내년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시점(2.1%)보다 낮은 1.9%로 제시했음. BOJ는 향후 금융정책 운영과 관련해 "경제·물가·금융상황에 달려있지만 현재의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는 것을 근거로 했을 때, 또 (앞서 제시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된다고 했을 때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올려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어 "2%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실현한다는 관점에서 적절히 금융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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