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9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 속 약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6,386.12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 속 하락하는 모습. 투자자들은 10일(현지시간) 해리스와 트럼프의 美 대선 TV토론과 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美 FOMC와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대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음. 이에 시장에서는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아울러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공개 속 아이폰 관련주들이 하락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9일(현지시간) 애플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미국에서 내달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많은 주요 기능은 내년이 돼야 볼 수 있을 전망이 나오면서 실망감이 이어지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태양유전(
다만, 美 증시 상승 영향에 따른 일부 반도체주가 상승한 점은 증시의 하락을 제한. 간밤 美 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특히, 2022년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관련된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도쿄일렉트론(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소매, 부동산운용,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6,159.16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7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0~0.1%에서 연 0.25%로 인상하기로 결정. 이어 국채매입 속도를 기존 매월 6조엔 정도에서 2026년 1분기까지 매월 3조엔 정도로 국채 매입을 줄이기로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 인상률이 2%대로 지속적·안정적이라고 판단해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 이어 "특별히 0.5%를 금리 인상의 벽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며, "일본의 경제·물가가 일본은행의 전망대로 움직인다면 추가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기술과 투자
브랜드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