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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7,804.52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이날 일본증시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38,000엔 부근에서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
다만,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美 증시가 하락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전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6bp 오른 4.241%를 기록했음. 장중 한때에는 4.260%까지 오르면서 지난 7월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91%로 전 거래일 대비 5.2bp 상승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1.9bp 오른 4.514%에 거래됐음.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한편, 투자자들은 10월27일 총선을 앞두고 포지션을 한쪽으로 기울이기 어렵다는 인식에 관망세를 이어가는 모습.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참가한 한 대담에서 "우리의 금융 정상화 대응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밝힘. 구체적인 사항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금리 인상을 지속할 방침을 시사했음.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10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를 기록했음. 전월치인 49.7에 비해 낮은 수치이며, 일본의 10월 제조업황은 4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음. 또한, 10월 서비스업 PMI는 49.3으로 전월치 53.1보다 하회했고 202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음. 서비스업 PMI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선 건 지난 6월 이후 처음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화석연료,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 보험, 제약,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어드반테스트(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143.29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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