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10월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이시바 총리 금리 인상 신중론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594.73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이시바 총리 금리 인상 신중론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는 지난 2일 취임 직후 우에다 가즈오 BOJ 총리와 면담했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환경에 놓여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힘. 당초 매파로 여겨지며 금리인상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됐던 이시바 신임 총리가 금리인상 신중론을 설파하면서 이날 니케이지수는 전일에 이어 상승을 보이는 모습.
다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간밤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우리는 그것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보복하는 것을 허용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이스라엘에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하고 있다"며, "오늘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란 석유시설 타격설은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공포를 자극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또한, 4일(현지시간) 美 9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와 주말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유틸리티, 보험,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식품/약품 소매, 소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샤프(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635.62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기술과 투자
브랜드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