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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중동 전쟁 불안 속 투자심리 위축 등에 급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136.20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중동 전쟁 불안 속 투자심리 위축 등에 하락하는 모습. 1일(현지시간)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음. 이와 관련, 이란 혁명 수비대는 "점령지(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중요한 군사·안보 목표물을 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다"며,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압바스 닐포루샨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힘. 또한, 이란이 2차 공격을 준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도 보복을 천명한 만큼 전면전에 대한 우려감도 커졌음.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다만, 별다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없으면 보복 조치를 끝내겠다고 밝힘.
아울러 반도체株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美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한편, 이시바 총리는 1일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추진하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 "금융정책 구체적 수법에 대해 정부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일본은행에 맡겨야 한다"고 밝힘. 이어 "기시다 정권이 추진해 온 경제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본 경제의 오랜 과제인 디플레이션, 즉 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의 탈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술장비, 보험, 제약,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매,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이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신에쓰화학공업(
마감지수 : 니케이225 37,808.76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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