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10월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및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38,232.47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일본증시는 전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자민당 총재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안으로 급락했지만, 이날 지수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평가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음. 한편, 조기 선거를 앞두고 이시바 신임 총재가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금융소득 과세 등 증세 공약을 수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 픽텟 재팬의 이토시마 전략가는 "총선이 빨리 치러지면 이시바 총재는 증세 등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공약을 봉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美 증시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간밤 美 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추가 '빅컷'을 일축했지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음.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한편, 이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제한적, 국지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됐지만, 이에 대한 시장 반응은 제한적인 모습.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9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을 기록했음. 이는 전월 확정치인 49.8보다 낮은 수치로, 세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음. 일본 총무성은 지난 8월 실업률이 2.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일본의 실업률은 전월과 비교해 0.2%포인트 낮아졌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이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651.97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기술과 투자
브랜드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