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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속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 등에 급등.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9,108.27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 등에 상승하는 모습.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를 앞두고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146엔 대까지 상승하며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졌음. 이와 관련, 국회의원들의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과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간의 접전 양상이 이어졌었으나,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다카이치 사나에 후보가 유리해지자 엔화 매도세가 우세해지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스즈키자동차(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속 美 반도체주 강세 영향 등에 日 반도체주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8,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직전주보다 4,000명 줄어든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 22만4,000명을 밑돌았음. 이는 지난 5월 셋째 주 이후 최저치임. 또한, 美 상무부에 따르면, 美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0% 증가했음.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같은 결과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6%보다 두 배 가까이 개선됐음. 아울러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간밤 美 증시에서는 반도체, AI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도쿄일렉트론(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기술장비, 부동산운용,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음식료, 운수,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신에쓰화학공업(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829.56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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