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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171.36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 추분의 날 대체휴일로 휴장한 일본증시는 이날 美 증시 영향을 반영하는 모습. 간밤 美 증시는 Fed 위원들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발언이 이어지면서 추가 빅컷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음. 이와 관련, Fed 내 대표적 비둘기파 인사로 꼽히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행사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수백bp(1bp=0.01%포인트)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12개월 동안 금리를 중립 수준에 가깝게 낮춰 현재와 같은 상황을 유지하려면 갈 길이 멀다"고 밝힘. 이에 다우지수(
아울러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며, 일부 수출주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물가 상승 리스크가 작아져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고 재강조했음. 특히, 8월 이후 엔화 가치 하락이 되돌려지면서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내 물가 전이 현상이 약해진 점을 언급.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을 서둘러야할 필요가 희미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됐음. 이에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오후들어 144엔 대까지 상승했으며, 스즈키자동차(
다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진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9월27일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주요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한편,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9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는 53.9로 전월치인 53.7을 소폭 상회했고, 같은 달 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 확정치인 51.3을 하회했음. 서비스업 PMI는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하며 위축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화학, 보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히타치(
마감지수 : 니케이225 37,940.59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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