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국내 증시 마감

2024.09.24
  • 코스피 (KOSPI)
    2,631.68
    • 29.67
    • +1.14%
  • 코스닥 (KOSDAQ)
    767.35
    • 12.23
    • +1.62%

9/24 KOSPI 2,631.68(+1.14%) 기관 순매수(+), Fed 추가 빅컷 가능성, 中 지준율 인하 및 유동성 공급 기대감(+), 2차전지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추가 빅컷 가능성 주시 속 소폭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2.45(+10.44P+0.40%)로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반납했고, 하락 전환해 2,597.81(-4.20P-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1% 넘게 상승한 끝에 장중 고점인 2,631.68(+29.67P+1.14%)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2차전지 관련주 상승 등에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추가 빅컷 가능성 속 상승했고, 중국 정부의 은행 지급준비율 0.5%P 인하 및 1조 위안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93%)가 5%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이날 LG에너지솔루션(+4.03%), 삼성SDI(+2.24%), LG화학(+8.46%), 포스코퓨처엠(+4.58%), 에코프로머티(+1.03%), SK이노베이션(+6.45%), 엘앤에프(+11.6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이 약 47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팩트셋 집계 시장 평균 추정치 약 46만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년동기의 43만5,059대 보다 약 8% 증가한 수준.

한화솔루션(+10.63%), HD현대에너지솔루션(+4.44%), OCI(+2.35%), 씨에스윈드(+4.78%), SK오션플랜트(+3.08%)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는 해리스 부통령 당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대선 TV 토론 이후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반면, 이날 장 마감 후 밸류업 지수 발표를 앞두고, KB금융(-3.53%), 삼성생명(-0.61%), 현대해상(-2.49%) 등은 하락 마감.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후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종목과 선정 기준을 발표. 거래소는 전산테스트가 완료되는 오는 3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지수를 제공할 예정. 구성 종목은 100종목이며, 거래소는 2년연속 적자 또는 2년 합산 손익 적자 기업 제외, 최근 2년 연속 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 실시 이력, 2년 평균 PBR 순위 산업군별 또는 전체 순위비율 상위 50% 이내, 위 조건 충족 기업중 2년 평균 ROE 우수 기업 순으로 종목 선정했다고 발표. 주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DX, 한미반도체, 대한항공,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5,707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62억, 2,19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28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35계약, 39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34.9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2.854%, 10년물은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3.02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6.23에서 보합 마감. 금융투자가 7,208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5,468계약, 3,22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17.00 마감. 은행이 81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586계약, 23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LG화학(+8.46%), 포스코퓨처엠(+4.58%), LG에너지솔루션(+4.03%), LG전자(+2.34%), 삼성SDI(+2.24%), 현대차(+1.61%), POSCO홀딩스(+1.58%), 신한지주(+1.08%),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0.93%), 현대모비스(+0.89%), 삼성화재(+0.84%), 삼성물산(+0.83%), NAVER(+0.78%), 메리츠금융지주(+0.75%)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3.53%), 삼성생명(-0.61%), 삼성바이오로직스(-0.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화학(+3.81%), 섬유/의복(+2.24%), 의료정밀(+2.12%), 건설(+1.86%), 기계(+1.80%), 전기/전자(+1.51%), 제조(+1.44%), 운수창고(+1.39%), 종이/목재(+1.09%), 운수장비(+1.01%), 유통(+0.98%), 비금속광물(+0.89%), 서비스(+0.86%), 철강/금속(+0.71%)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0.54%), 증권(-0.4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31.68P(+29.67P/+1.14%)




9/24 KOSDAQ 767.35(+1.62%) 외국인·기관 순매수(+), 2차전지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추가 빅컷 가능성 주시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7.37(+2.25P+0.3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57.23(+2.11P+0.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지속 확대했고, 장 막판 767.37(+12.25P+1.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767.35(+12.23P+1.6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2차전지 관련주 상승 등에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Fed 추가 빅컷 가능성 속 뉴욕증시가 상승했고,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 및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이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수. 반면, 개인은 1,5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지난밤 테슬라가 3분기 인도량 예상치 상회 전망 등에 5%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6.38%), 에코프로(+8.94%), 엔켐(+9.20%), 대주전자재료(+6.73%), 에코앤드림(+7.12%), 더블유씨피(+6.65%), 천보(+6.52%), 피엔티(+7.07%), 나노신소재(+6.43%), 파워로직스(+2.2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리노공업(+3.97%), HPSP(+0.33%), 이오테크닉스(+2.73%), 원익IPS(+4.61%), 테크윙(+1.37%), ISC(+1.97%), 티씨케이(+4.72%)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6억, 684억 순매수, 개인은 1,51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엔켐(+9.20%), 에코프로(+8.94%), JYP Ent.(+7.53%), 대주전자재료(+6.73%), 에코프로비엠(+6.38%), 리노공업(+3.97%), 이오테크닉스(+2.73%), 알테오젠(+0.86%), 파마리서치(+0.71%), 클래시스(+0.55%), HPSP(+0.33%) 등이 상승. 반면, 휴젤(-3.99%), 에스티팜(-3.46%), 삼천당제약(-2.57%), 실리콘투(-2.27%), 리가켐바이오(-2.00%), 펄어비스(-0.39%), 레인보우로보틱스(-0.29%) 등은 하락. HLB, 셀트리온제약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금융(+5.66%), 종이/목재(+4.25%), 오락문화(+3.70%), 일반전기전자(+2.85%), 화학(+2.76%), 비금속(+2.04%), 기계/장비(+2.03%), 제조(+1.55%), 출판/매체복제(+1.41%), 금속(+1.33%), 기타제조(+0.94%), 의료/정밀기기(+0.92%), 섬유/의류(+0.89%) 등이 상승. 반면, 운송(-0.75%), 제약(-0.4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67.35P(+12.23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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