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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735.39(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금일 1.95%였던 14일물 역RP 금리를 1.85%로 낮추고 745억위안(약 14조1,252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힘. 4일물 역RP 운영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재개됐음. 또한,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 금리를 1.70%로 유지하고 1,601억위안(30조3,549억원)의 유동성을 투입했다고 밝힘. 만기 도래 물량은 1,387억위안 규모임.
아울러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중국의 더딘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보다는 당국의 추가 부양책 출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오는 10월1일 국경절 연휴 이전에 지준율 인하 등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오는 24일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시장에서는 중국 경제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며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대에 머무르며 연간 성장률 목표인 ‘5% 안팎’을 달성하기 힘들다는 위기감이 커지자 성장 회복을 위한 조치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업종별로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유틸리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절능전력(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748.92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9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동결했음. 이는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중국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예상에서 벗어난 것임. 이번 동결 조치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검토하고 있는 대규모 부양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4분기 한 번에 대폭 내릴 것으로 전망.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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