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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KOSPI)
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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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KOSDAQ)
755.12
9/23 KOSPI 2,602.01(+0.33%)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밸류업 지수 공개 및 마이크론 실적 발표 경계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빅컷 모멘텀 지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6.47(+3.10P, +0.1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2,588.49(-4.88P, -0.1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키웠고, 2,603.57(+10.20P, +0.3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 강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재차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602.01(+8.64P, +0.33%)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24일 한국거래소의 KRX 코리아 밸류업지수 발표 및 현지시간 25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700억 넘게 순매수하며 하루만에 재차 순매수를 기록.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밸류업 지수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KB금융(+1.67%), 신한지주(+0.54%), 현대해상(+1.79%), 한국금융지주(+0.82%) 등 일부 금융주가 상승. 맥쿼리증권은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메리츠금융지주, 한미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 맥쿼리인프라, LG이노텍, 한국항공우주, 한진칼, 오리온, LIG넥스원, 한미약품 등 21개 종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맥쿼리증권은 ROE 8% 이상, PBR 1배 이상의 두가지 기준을 충족한 기업들이라고 설명.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9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5억8,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 다만,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26.2% 증가,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중. 컴퓨터 수요 증가 등에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75.6% 증가. 반면, 승용차(-8.8%), 석유제품(-5.0%), 철강제품(-9.5%), 자동차부품(-13.3%), 선박(-9.3%) 등 주요 품목은 감소.
삼성전기(+2.71%)가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소식에 상승.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SDI(+0.66%), 포스코퓨처엠(+2.56%), SK이노베이션(+3.42%), 에코프로머티(+10.35%)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3.12%)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0.60%), 기아(-2.27%) 등 자동차 대표주는 부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 등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07억, 3,728억 순매수, 외국인은 7,21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59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2계약, 19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35.9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9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6bp 상승한 2.864%, 10년물은 전일 대비 3.3bp 상승한 3.02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6.23 마감. 금융투자가 5,794계약 순매도, 은행은 4,64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6틱 내린 117.09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2,030계약, 1,23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61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NAVER(+4.25%), SK하이닉스(+3.12%), 포스코퓨처엠(+2.56%), 삼성바이오로직스(+2.55%), 셀트리온(+1.74%), KB금융(+1.67%), POSCO홀딩스(+1.20%), LG에너지솔루션(+0.89%), LG화학(+0.79%), LG전자(+0.73%), 삼성SDI(+0.66%), 신한지주(+0.54%)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3.20%), 삼성화재(-2.84%), 기아(-2.27%), 메리츠금융지주(-2.21%), 삼성생명(-1.30%), 삼성전자(-0.63%), 현대차(-0.60%) 등은 하락.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약품(+1.85%), 음식료(+1.26%), 섬유/의복(+1.25%), 화학(+1.25%), 서비스(+1.08%), 전기/전자(+0.56%), 제조(+0.55%), 기계(+0.27%), 의료정밀(+0.24%), 종이/목재(+0.21%), 운수창고(+0.19%), 증권(+0.12%), 통신(+0.02%)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6.00%), 건설(-2.00%), 보험(-1.48%), 비금속광물(-1.32%), 유통(-0.92%), 운수장비(-0.63%), 철강/금속(-0.3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02.01P(+8.64P/+0.33%)
9/23 KOSDAQ 755.12(+0.91%) 기관·개인 순매수(+), 2차전지株 상승(+),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빅컷 모멘텀 지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9.24(+0.91P, +0.1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747.83(-0.50P, -0.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한때 757.85(+9.52P, +1.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755.12(+6.79P, +0.9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삼성전기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소식 등에 원준(+20.23%), 대주전자재료(+7.77%), 씨아이에스(+3.47%), 제일엠앤에스(+3.65%)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에코프로비엠(+5.35%), 에코프로(+5.08%), 엔켐(+2.57%), 피엔티(+2.93%), 나노신소재(+5.95%), 디아이티(+5.59%), 필옵틱스(+5.56%), 신흥에스이씨(+5.54%) 등 2차전지 테마도 독일 전기차 보조금 부활 검토 소식 등에 상승.
동아엘텍(+29.98%)은 149.77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에 상한가. 엔젠바이오(+29.88%)는 혈액암 맞춤치료 고성능 'FLT3 돌연변이 검출' 알고리즘 특허 출원 소식에 상한가. 금일 신규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55.71%)는 장 초반 162% 가량 상승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2억, 186억 순매수, 외국인은 53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HPSP(+7.21%), 리노공업(+5.59%), 에코프로비엠(+5.35%), 에코프로(+5.08%), 삼천당제약(+3.45%), 펄어비스(+3.38%), 엔켐(+2.57%), 솔브레인(+2.14%), HLB(+1.67%), 셀트리온제약(+1.14%), 보로노이(+0.94%), 실리콘투(+0.54%), 이오테크닉스(+0.54%) 등이 상승. 반면, 에스티팜(-3.76%), 알테오젠(-3.58%), 휴젤(-1.87%), 파마리서치(-1.39%), 클래시스(-1.08%), 리가켐바이오(-0.1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융(+2.99%), 기계/장비(+2.21%), 일반전기전자(+2.18%), 화학(+2.03%), 제조(+1.23%), 운송(+1.01%), 유통(+0.93%), 비금속(+0.53%), 음식료/담배(+0.53%), 종이/목재(+0.50%) 등이 상승. 반면, 기타서비스(-1.12%), 건설(-1.01%), 섬유/의류(-0.11%), 기타제조(-0.0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55.12P(+6.79P/+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