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국내 증시 마감

2025.01.07
  • 코스피 (KOSPI)
    2,492.10
    • 3.46
    • 0.14%
  • 코스닥 (KOSDAQ)
    718.29
    • 0.33
    • 0.05%

1/7 KOSPI 2,492.10(+0.14%)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부진(-)

지난밤 뉴욕증시가 폭스콘 호실적에 따른 AI반도체株 상승, 트럼프 선별 관세 가능성에도 우량주 부진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3.49(+24.85P+1.00%)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521.86(+33.22P+1.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 오후 들어서도 장 후반까지 상승폭을 줄여나갔고 장 막판 2,492.09(+3.45P+0.1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492.10(+3.46P+0.1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다만,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CES 2025 기조연설 실망감 속 SK하이닉스(-2.40%), 삼성전자(-0.89%)가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2,500선을 하회한 채 거래를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현지시간 6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윌 기반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 젠슨 황 CEO는 RTX 신제품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가 아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GDDR7 메모리를 탑재한다며, 초당 1.8테라바이트로 이전 세대의 두 배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삼성전자(-0.89%), SK하이닉스(-2.40%)는 실망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이 외에 현대차(-0.24%), 기아(-1.39%) 등 자동차 대표주, NAVER(-0.24%), 카카오(-1.28%)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하락. HD현대에너지솔루션(-4.47%), OCI(-1.59%), 한화솔루션(-0.95%)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도 하락.

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동맹국 활용 선박 건조 가능성 언급 등에 HJ중공업(+15.97%), 한화오션(+12.60%), 삼성중공업(+3.59%), HD한국조선해양(+2.67%) 등 조선주가 상승.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기대감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3.91%), 셀트리온(+0.11%), 유한양행(+2.02%), SK바이오팜(+5.34%), 한올바이오파마(+3.23%)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62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32억, 4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84계약, 165계약 순매수, 기관은 1,660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53.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6.5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2.508%, 10년물은 전일 대비 2.3bp 하락한 2.79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오른 106.85 마감. 외국인이 12,31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8,166계약, 2,2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오른 117.84 마감. 외국인이 1,76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6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바이오로직스(+3.91%), SK이노베이션(+3.03%), 현대모비스(+1.84%), 메리츠금융지주(+1.15%), LG에너지솔루션(+1.11%), HD현대중공업(+0.70%), POSCO홀딩스(+0.19%), KB금융(+0.12%), 셀트리온(+0.11%)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2.40%), 삼성화재(-1.92%), 기아(-1.39%), 삼성전자(-0.89%), 삼성물산(-0.59%), LG화학(-0.39%), 현대차(-0.24%), NAVER(-0.24%) 등은 하락. 신한지주,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일반서비스(+3.42%), 전기/가스(+2.39%), 제약(+2.09%), 건설(+1.80%), 운송장비/부품(+1.50%), 기계/장비(+1.09%), 증권(+1.03%), 오락/문화(+0.66%), 화학(+0.40%), 비금속(+0.33%), 부동산(+0.32%), 금속(+0.25%), 음식료/담배(+0.18%), 금융(+0.18%)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1.39%), 보험(-0.92%), 전기/전자(-0.84%), 운송/창고(-0.39%), 의료/정밀기기(-0.26%), 종이/목재(-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92.10P(+3.46P/+0.14%)


1/7 KOSDAQ 718.29(+0.05%) 개인 순매수(+), 기관·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폭스콘 호실적에 따른 AI반도체株 상승, 트럼프 선별 관세 가능성에도 우량주 부진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9.68(+1.72P+0.24%)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723.09(+5.13P+0.7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오전중 상승 전환해 721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하락 전환했고, 717.07(-0.89P-0.1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한때 다시 721선 위로 올라섰으나 장 후반 하락 전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718.29(+0.33P+0.05%)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에도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기록.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CES 2025 기조연설 실망감 속 리노공업(-2.87%), HPSP(-3.25%), 이오테크닉스(-4.46%), ISC(-6.51%), 주성엔지니어링(-2.46%), 원익IPS(-3.13%)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에코프로비엠(-0.85%), 에코프로(-1.89%), 솔브레인(-3.23%), 파워로직스(-2.97%), 켐트로스(-2.85%)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반면, 알테오젠(+3.33%), 리가켐바이오(+4.87%), 삼천당제약(+2.69%), 펩트론(+1.38%), 코오롱티슈진(+8.27%), 보로노이(+1.29%), 에이비엘바이오(+2.93%)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02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 70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코오롱티슈진(+8.27%), JYP Ent.(+7.89%), 리가켐바이오(+4.87%), 레인보우로보틱스(+3.86%), 알테오젠(+3.33%), 휴젤(+3.04%), 삼천당제약(+2.69%), HLB(+2.20%), 파마리서치(+1.98%), 실리콘투(+1.79%), 펩트론(+1.38%) 등이 상승. 반면, 이오테크닉스(-4.46%), HPSP(-3.25%), 리노공업(-2.87%), 신성델타테크(-2.20%), 에코프로(-1.89%), 클래시스(-1.15%), 에코프로비엠(-0.85%), 셀트리온제약(-0.5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출판/매체복제(+2.53%), 일반서비스(+1.83%), 오락/문화(+1.63%), 기술성장기업(+1.59%), 금속(+1.07%), 건설(+0.83%), 제약(+0.69%), 운송장비/부품(+0.55%), 섬유/의류(+0.31%), 운송/창고(+0.30%), 의료/정밀기기(+0.26%)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1.31%), 비금속(-1.23%), 금융(-1.18%), 화학(-0.64%), 벤처기업(-0.54%), 통신(-0.39%), 음식료/담배(-0.35%), 제조(-0.24%), IT 서비스(-0.24%), 기계/장비(-0.19%), 기타제조(-0.1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8.29P(+0.33P/+0.05%)

전에 없던 새로운 투자 솔루션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