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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트럼프 2기 불확실성 지속 등에 약보합 마감.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17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09.78(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트럼프 2기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의 대중국 무역 정책이 중국 증시에 가져올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한 물량이 출회되고 있음. 트럼프 당선인은 정식 취임도 하기 전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힌 바 있음.
다만, 中 부양책 기대감이 부각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 연설에서 중국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올해 소비·투자를 키우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초장기 국채를 통한 자금 조달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번 초장기 국채 발행량은 총 3조위안(약 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또한, 중국 인민은행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현행 1.5% 수준인 정책금리를 올해 적절한 시기에 인하하겠다고 밝힘.
한편, 이날 S&P글로벌에 따르면,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2.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1.4를 상회. 전월의 51.5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보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매,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제약,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06.92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2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을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로 각각 동결했음. 인민은행은 지난 10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25bp 인하하고 11월엔 동결한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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