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국내 증시 마감

2024.12.27
  • 코스피 (KOSPI)
    2,429.67
    • 10.85
    • -0.44%
  • 코스닥 (KOSDAQ)
    675.64
    • 4.47
    • -0.66%

12/26 KOSPI 2,429.67(-0.44%) 정치적 불확실성(-), 달러-원 환율 급등(-), 개인 순매도(-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같은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독일이 휴장한 가운데, 한산한 거래 속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9.52(+9.00P+0.37%)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 초반 하락 전환.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고, 2,428.82(-11.70P-0.4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2,429.67(-10.85P-0.44%)에서 거래를 마감.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속 달러-원 환율이 1,460원선을 돌파한 가운데, 개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를 기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가 합의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여야가 합의안을 제출하면 즉시 임명할 것"이라고 발언. 이날 오후 여당이 대부분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헌법재판관 후보자 2인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음. 가결 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법과 법률,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게 책임을 다해야한다"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 지연이나 거부는 명분이 없는 일"이라고 비판.

삼성전자(-1.47%)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3거래일만에 하락, SK하이닉스(+0.95%)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강보합. LG에너지솔루션(-1.57%), 삼성SDI(-3.14%), 포스코퓨처엠(-3.45%), SK아이이테크놀로지(-4.00%), 에코프로머티(-3.88%) 등 2차전지, KB금융(-1.16%), 신한지주(-1.01%), 하나금융지주(-1.02%), 삼성생명(-2.05%), 메리츠금융지주(-1.20%) 등 금융주가 하락.

반면, 미국에 이어 인도와 조선업 협력 기대감 등에 HD현대중공업(+9.56%), 한화오션(+4.86%), HD한국조선해양(+4.20%), 삼성중공업(+2.11%), HD현대미포(+1.35%) 등 조선주는 상승.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홍콩은 휴장.

수급별로는 개인이 2,485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 1,21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7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89계약, 1,114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4.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7.3원 상승. 이날 달러-원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주간거래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2bp 상승한 2.648%, 10년물은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2.90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6.53 마감. 외국인이 3,32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26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3틱 내린 116.61 마감. 외국인이 3,3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46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3.14%), 삼성생명(-2.05%), LG화학(-1.98%), POSCO홀딩스(-1.92%), LG에너지솔루션(-1.57%), 셀트리온(-1.49%), 삼성전자(-1.47%), NAVER(-1.28%), 메리츠금융지주(-1.20%), KB금융(-1.16%), 신한지주(-1.01%), 현대모비스(-0.41%) 등이 하락. 반면, HD현대중공업(+9.56%), 고려아연(+7.50%), 기아(+2.29%), SK하이닉스(+0.95%), 현대차(+0.46%) 등은 상승. 삼성물산, 삼성화재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기기(-1.74%), 건설(-1.52%), 기계/장비(-1.33%), IT 서비스(-1.27%), 통신(-1.03%), 전기/전자(-1.02%), 일반서비스(-0.96%), 보험(-0.94%), 음식료/담배(-0.89%), 전기/가스(-0.83%), 화학(-0.75%), 종이/목재(-0.67%), 제약(-0.65%), 금융(-0.58%), 비금속(-0.42%), 운송/창고(-0.35%)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12%), 금속(+1.79%), 섬유/의류(+0.2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29.67P(-10.85P/-0.44%)




12/26 KOSDAQ 675.64(-0.66%) 정치적 불확실성(-), 달러-원 환율 급등(-), 개인·외국인 순매도(-)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4.21(+4.10P+0.6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684.36(+4.25P+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하락 전환한 후 장중 내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고, 장 막판 674.81(-5.30P-0.7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675.64(-4.47P-0.66%)에서 거래를 마감.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속 달러-원 환율이 1,460원선을 돌파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에코프로비엠(-4.68%), 에코프로(-4.55%), 대주전자재료(-1.94%), 피엔티(-2.66%), 나노신소재(-3.23%), 엔켐(-6.17%), 에코앤드림(-4.32%) 등 2차전지, 리노공업(-2.55%), HPSP(-3.69%), 이오테크닉스(-4.62%), ISC(-5.14%), 주성엔지니어링(-2.14%), 테크윙(-1.87%), 원익IPS(-3.05%)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반면, 오픈AI,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방안 논의 소식 및 조선업계, 로봇 도입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하이젠알앤엠(+18.04%), 휴림로봇(+8.34%), 뉴로메카(+6.62%), 에스비비테크(+4.69%), 클로봇(+3.18%), 에브리봇(+2.62%) 등 로봇주가 상승. 알테오젠(+1.86%), 리가켐바이오(+5.03%), 삼천당제약(+9.08%), 에스티팜(+1.05%), 보로노이(+2.44%) 등 시총 상위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43억, 193억 순매도, 기관은 1,60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코오롱티슈진(-6.18%), 엔켐(-6.17%), 에코프로비엠(-4.68%), 에코프로(-4.55%), HPSP(-3.69%), 클래시스(-3.59%), 리노공업(-2.55%), 파마리서치(-1.50%), 레인보우로보틱스(-1.37%), HLB(-1.05%), 셀트리온제약(-0.96%), 휴젤(-0.89%) 등이 하락. 반면, 신성델타테크(+19.31%), 삼천당제약(+9.08%), 리가켐바이오(+5.03%), JYP Ent.(+3.07%), 알테오젠(+1.86%), 루닛(+0.64%), 펩트론(+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융(-2.71%), 화학(-2.60%), 의료/정밀기기(-1.88%), 벤처기업(-1.86%), 운송/창고(-1.57%), 기계/장비(-1.45%), 비금속(-1.22%), 출판/매체복제(-1.12%), 우량기업(-1.01%), 건설(-0.92%), 섬유/의류(-0.91%), 제조(-0.87%), 금속(-0.78%), 유통(-0.66%), 종합(-0.66%)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0.94%), 오락/문화(+0.81%), 일반서비스(+0.73%), 기술성장기업(+0.40%), 기타제조(+0.2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5.64P(-4.47P/-0.66%)

전에 없던 새로운 투자 솔루션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