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국내 증시 마감

2024.12.24
  • 코스피 (KOSPI)
    2,442.01
    • 37.86
    • 1.57%
  • 코스닥 (KOSDAQ)
    679.24
    • 10.93
    • 1.64%

12/23 KOSPI 2,442.01(+1.57%) 美 인플레 우려 완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시장 예상치 하회, 인플레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23.36(+19.21P+0.8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13.62(+9.47P+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2,442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2,446.97(+42.82P+1.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2,442.01(+37.86P+1.57%)에서 거래를 마감.

Fed 선호 물가 지표 美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만에 동반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 주말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PCE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4% 상승.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지난 7월(2.5%) 이후 가장 높았지만, 시장 예상치(2.5%)를 하회. 아울러, 최근 물가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대비 상승률이 0.1%에 그치면서 인플레 우려가 완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1월 PCE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점에 주목하며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2%)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20일 수출액은 40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25억2,000만달러로 3.5% 증가. 품목별로는 반도체(+23.4%), 자동차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 등이 증가. 반면, 승용차(-0.2%), 석유제품(-14.6%) 등은 감소. 반도체의 수출비중은 20.4%로 2.7%p 증가. 국가별로는 중국(+12.4%), 미국(+6.0%), 유럽연합(+28.3%), 베트남(+7.6%) 등이 증가, 홍콩(-10.0%) 등은 감소.

브로드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HBM4 공급 요청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보조금 확정 소식 등에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0.65%), 한미반도체(+8.65%)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美 조선업과 항만시설법 수혜 전망 등에 HJ중공업(+13.85%), HD한국조선해양(+8.24%), 한화오션(+7.04%) 등 조선주가 상승. KB금융(+1.40%), 신한지주(+2.18%), 하나금융지주(+3.87%), 삼성생명(+4.37%), 한화생명(+1.79%), 삼성화재(+3.05%), 미래에셋증권(+3.48%), 삼성증권(+2.33%) 등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1억, 4,351억 순매수, 개인은 6,75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86계약, 40계약 순매수, 기관은 1,132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52.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bp 하락한 2.616%, 10년물은 전일 대비 2.9bp 하락한 2.84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06.75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3,917계약, 1,38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09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17.54 마감. 은행과 투신이 각각 638계약, 455계약 순매수, 외국인도 352계약 순매수, 보험은 1,74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고려아연(+11.20%), 삼성생명(+4.37%), 메리츠금융지주(+3.46%), HD현대중공업(+3.45%), 삼성SDI(+3.23%), 삼성화재(+3.05%), 신한지주(+2.18%), 현대차(+2.14%), 삼성물산(+1.54%), KB금융(+1.40%), 삼성바이오로직스(+1.06%), POSCO홀딩스(+0.96%), 삼성전자(+0.94%), 셀트리온(+0.73%) 등이 상승. 반면, NAVER(-4.29%), LG화학(-0.58%), 기아(-0.30%) 등은 하락.

업종별로로 대부분 상승. 금속(+4.69%), 보험(+3.50%), 기계/장비(+3.25%), 의료/정밀기기(+2.93%), 금융(+2.84%), 증권(+2.64%), 전기/가스(+2.50%), 운송장비/부품(+2.14%), 유통(+2.08%), 오락/문화(+1.87%), 음식료/담배(+1.68%), 제조(+1.57%), 통신(+1.56%), 건설(+1.50%), 부동산(+1.26%), 제약(+1.25%)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1.90%), 운송/창고(-0.1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42.01P(+37.86P/+1.57%)




12/23 KOSDAQ 679.24(+1.64%) 美 인플레 우려 완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4.26(+5.95P+0.89%)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671.09(+2.78P+0.4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68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683.16(+14.85P+2.2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679.24(+10.93P+1.6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CD411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6개국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 체결에 삼천당제약(+29.97%)이 상한가. 리가켐바이오(+4.06%), 셀트리온제약(+2.84%), 보로노이(+7.61%), 에이비엘바이오(+2.84%), 오스코텍(+2.52%)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美 반도체 보조금 불확실성 해소 등에 리노공업(+2.15%), HPSP(+5.06%), 이오테크닉스(+8.35%), ISC(+8.28%), 테크윙(+8.61%), 원익IPS(+1.57%)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알멕(+29.89%)은 북미 최대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인 T사와 NDA 체결설 속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5억, 1,109억 순매수, 개인은 2,33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천당제약(+29.97%), 엔켐(+6.50%), 레인보우로보틱스(+5.39%), HPSP(+5.06%), 리가켐바이오(+4.06%), 셀트리온제약(+2.84%), 리노공업(+2.15%), 에스엠(+1.58%), JYP Ent.(+1.43%), 파마리서치(+1.18%), 코오롱티슈진(+0.86%) 등이 상승. 반면, HLB(-2.87%), 실리콘투(-2.05%), 에코프로(-0.94%), 휴젤(-0.36%), 신성델타테크(-0.19%) 등은 하락.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계/장비(+3.57%), 화학(+2.27%), 금속(+2.26%), 비금속(+2.18%), 벤처기업(+2.15%), 제조(+2.09%), 운송장비/부품(+2.00%), 우량기업(+1.93%), 전기/전자(+1.83%), 운송/창고(+1.66%), 제약(+1.65%), 종합(+1.64%), 섬유/의류(+1.42%), 음식료/담배(+1.39%), 기술성장기업(+1.36%)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1.71%), 금융(-0.4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9.24P(+10.93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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