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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기 부양책 실망감 속 차익 매물 출회 등에 약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42.93(
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속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중국 증시는 하락. 11~12일 양일간 개최됐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폐막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재정적자율을 높이고 특별국채·지방채를 발행해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힘.
다만, 시장에서 기대했던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일각에서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까지 전략적으로 부양책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부동산운용, 보험,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91.88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1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을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로 각각 동결했음. 지난 10월21일 인민은행은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지난달 5년물 LPR를 3.85%에서 3.6%로, 1년물 LPR는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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