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국내 증시 마감

2024.12.13
  • 코스피 (KOSPI)
    2,482.12
    • 39.61
    • 1.62%
  • 코스닥 (KOSDAQ)
    683.35
    • 7.43
    • 1.10%

12/12 KOSPI 2,482.12(+1.62%) 기관 순매수(+), 美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1월 CPI 기대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CPI 안도감 속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6.63(+14.12P+0.58%)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68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2,448.76(+6.25P+0.2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2,487.95(+45.44P+1.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82.12(+39.61P+1.62%)에서 거래를 마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기관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연기금 등은 이날 3,8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11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됐고, 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시장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 오는 14일 尹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담화 발표 등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삼성전자(+3.52%), LG에너지솔루션(+7.01%) 등이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는 강세 마감. 증권업계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악재가 시장에 많이 반영됐고, 상황이 더욱 악화하기 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있어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2.72%) 등에 삼성전자(+3.52%), SK하이닉스(+2.50%), 한미반도체(+3.58%),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4.76%)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대신증권의 밸류업 후퇴 가능성 일축 분석 등에 DGB금융지주(+1.95%), KB금융(+1.87%), 하나금융지주(+1.35%) 등 은행주가 상승했고, 롯데손해보험(+2.50%), DB손해보험(+1.61%), 삼성생명(+2.36%), 한화생명(+1.92%), 미래에셋증권(+3.01%), 삼성증권(+1.29%) 등 보험/증권, SK스퀘어(+4.17%), 한화(+2.19%), 삼성물산(+1.89%) 등 지주사 등의 밸류업 관련주들도 상승. LG에너지솔루션(+7.01%), 삼성SDI(+2.62%), 포스코퓨처엠(+4.47%), 에코프로머티(+2.1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554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03억, 21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0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1계약, 4,85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1.9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0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bp 상승한 2.549%, 10년물은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2.7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6.71 마감. 외국인과 은행, 투신이 각각 2,002계약, 1,751계약, 1,10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72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2틱 내린 119.08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7,768계약, 1,04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9,48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LG에너지솔루션(+7.01%), 삼성전자(+3.52%), SK하이닉스(+2.50%), 삼성생명(+2.36%), LG화학(+1.90%), 삼성물산(+1.89%), KB금융(+1.87%), 현대차(+1.20%), 삼성바이오로직스(+0.95%), 기아(+0.73%), POSCO홀딩스(+0.73%), HD현대중공업(+0.43%) 등이 상승. 반면, NAVER(-4.59%), 고려아연(-2.92%), 카카오(-2.02%), 현대모비스(-1.20%), 메리츠금융지주(-0.4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전기/전자(+3.54%), 제조(+2.21%), 기계/장비(+2.07%), 일반서비스(+1.94%), 증권(+1.55%), 보험(+1.40%), 부동산(+1.33%), 유통(+1.20%), 오락/문화(+1.19%), 화학(+1.14%), 비금속(+1.06%), 금융(+0.91%), 운송장비/부품(+0.87%), 제약(+0.81%), 음식료/담배(+0.54%), 운송/창고(+0.38%)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1.36%), 전기/가스(-0.89%), 종이/목재(-0.48%), 금속(-0.40%), 통신(-0.32%), 건설(-0.22%), 섬유/의류(-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82.12P(+39.61P/+1.62%)




12/12 KOSDAQ 683.35(+1.10%) 개인 순매수(+), 美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1월 CPI 기대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0.97(+5.05P+0.7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686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674.31(-1.61P-0.2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687.00(+11.08P+1.6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683.35(+7.43P+1.10%)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美 11월 CPI가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됐고, 지난밤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돌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발표 후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에코프로비엠(+2.82%) 등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상승 마감.

에코프로비엠(+2.82%), 에코프로(+0.42%), 엔켐(+3.69%), 신흥에스이씨(+1.15%), 중앙첨단소재(+4.9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속 리노공업(+3.33%), HPSP(+3.28%), 이오테크닉스(+4.19%), 주성엔지니어링(+6.27%), ISC(+5.00%), 테크윙(+3.98%)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구글, 초전도 양자컴퓨팅 반도체 칩셋 '윌로우'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시큐센(+29.93%), 엑스게이트(+29.92%), 케이씨에스(+14.68%), 코위버(+11.93%) 등 양자암호 테마가 연일 상승. 머스크,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언급 및 SK팜테코, 대규모 비만치료제 수주 소식 등에 펩트론(+29.94%), 인벤티지랩(+11.22%) 등 비만치료제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445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6억, 78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펩트론(+29.94%), 휴젤(+3.92%), 엔켐(+3.69%), 리노공업(+3.33%), HPSP(+3.28%), 클래시스(+2.90%), 에코프로비엠(+2.82%), 삼천당제약(+2.65%), JYP Ent.(+1.54%), 알테오젠(+1.46%), 에코프로(+0.42%) 등이 상승. 반면, HLB(-5.13%), 신성델타테크(-3.51%), 펄어비스(-3.44%), 코오롱티슈진(-1.62%), 루닛(-0.93%), 리가켐바이오(-0.82%), 파마리서치(-0.22%), 셀트리온제약(-0.1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술성장기업(+2.13%), 운송/창고(+1.90%), 기계/장비(+1.82%), 출판/매체복제(+1.66%), 의료/정밀기기(+1.65%), 화학(+1.49%), 전기/전자(+1.43%), 제조(+1.41%), 제약(+1.31%), 금속(+1.29%), 벤처기업(+1.19%), 우량기업(+1.16%), 종합(+1.10%), 운송장비/부품(+1.09%), 종이/목재(+1.06%) 등이 상승. 반면, 통신(-1.31%), 건설(-0.88%), 기타제조(-0.3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3.35P(+7.43P/+1.10%)

전에 없던 새로운 투자 솔루션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