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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중앙경제공작회의서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에 강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370.94(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중앙경제공작회의서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 2025년 중국 경제의 의제와 목표를 설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비공개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내년 인민은행이 주요 정책금리를 40bp 인하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음. 인민은행이 실제로 내년 40bp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금리 인하임. 내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력한 대중 관세 정책 등으로 중국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과감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퍼듀 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을 집권 2기 행정부 중국 주재 대사로 지명했음. 퍼듀 전 의원은 정치적으로는 대중 강경 성향으로 대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온 반면, 중국에 대해선 강경한 태도를 취해왔음. 퍼듀 전 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대해서는 60%의 고율 관세를 공약으로 내거는 등 초강경 대중 외교 전략을 예고한 만큼 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중 협상을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개인/가정용품, 운수, 금속/광업, 유틸리티, 화학, 에너지-화석연료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04.08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1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을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로 각각 동결했음. 지난 10월21일 인민은행은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지난달 5년물 LPR를 3.85%에서 3.6%로, 1년물 LPR는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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