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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95.21(
당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경기둔화를 저지하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모습. 특히, 내년도 재정 예산과 소비 부양책 규모 등 구체적인 재정 투입 규모가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아울러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약세가 주춤하면서 자금유출 우려가 후퇴함에 따라 주식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중국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침.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30일에 11월 중국 제조업 PMI를 발표할 예정. 지난달 제조업 PMI는 50.1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전망치를 각각 웃돌았으며, 시장에서는 11월 제조업 PMI가 50.2로 전월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신증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26.46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1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을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로 각각 동결했음. 지난 10월21일 인민은행은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지난달 5년물 LPR를 3.85%에서 3.6%로, 1년물 LPR는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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