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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트럼프 관세 발언 소화 속 10월 공업이익 감소세 둔화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50.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발언을 소화한 가운데, 중국의 공업이익 감소세가 둔화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중국 증시는 트럼프가 대중 관세를 강화하겠다는 발언에 하락했으나, 트럼프의 위협이 새롭지 않다는 평가 등이 나오며 이내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임. 아울러 중국이 관세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한 추가 지원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공업이익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보다 4.3% 줄어든 5조8천680억4천만 위안으로 집계. 지난 1~9월 수익이 3.5% 감소했던 것에 비해 감소세가 더 가팔라졌으며, 시장 예상치(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은행(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09.78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1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을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로 각각 동결했음. 지난 10월21일 인민은행은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지난달 5년물 LPR를 3.85%에서 3.6%로, 1년물 LPR는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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