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국내 증시 마감

2024.11.28
  • 코스피 (KOSPI)
    2,503.06
    • 17.30
    • -0.69%
  • 코스닥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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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KOSPI 2,503.06(-0.69%) 美 반도체 보조금 우려에 반도체株 하락(-), 외국인·개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점진적 금리인하 강조 FOMC 의사록 공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소식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우려 등에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8.82(-1.54P-0.06%)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2,505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2,526.32(+5.96P+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고,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해 장 후반 2,498.32(-22.04P-0.8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2,503.06(-17.30P-0.69%)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및 美 반도체 보조금 우려 및 외국인 순매도 등에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美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지목된 비벡 라마스와미가 현지시간으로 26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정권 인수 전에 지출(반도체 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DOGE는 이런 막바지 수법(11th hour gambits)을 모두 재검토하고, 감사관이 이런 막판 계약을 면밀히 조사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반도체 보조금 우려가 커졌고, 삼성전자(-3.43%), SK하이닉스(-4.97%), 한미반도체(-5.08%),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7.27%)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폭탄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현지시간 25일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년 1월20일 취임 첫날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지난밤 포드(-2.63%), GM(-8.99%) 등 美 자동차株가 하락했고, 현대차(-1.12%), 기아(-3.08%), 현대모비스(-1.20%) 등 자동차 대표주가 부진. LG에너지솔루션(-1.35%), 삼성SDI(-3.77%), SK이노베이션(-2.86%), 포스코퓨처엠(-3.64%), 엘앤에프(-6.06%)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도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58%), 셀트리온(+1.2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삼성생명(+4.21%), 삼성화재(+4.73%), 한화생명(+1.68%), KB금융(+2.81%), 하나금융지주(+2.90%) 등 보험/은행 등 금융주들은 밸류업 및 배당 기대감 등에 상승. SK텔레콤(+4.63%), KT(+4.62%), LG유플러스(+2.85%) 등 통신주들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과 주주환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689억, 330억 순매도, 기관은 2,96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9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9계약, 457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7.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9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2bp 하락한 2.741%, 10년물은 전일 대비 2.3bp 하락한 2.88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06.41 마감. 외국인이 7,65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475계약, 1,89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4틱 오른 118.28 마감. 외국인이 5,67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1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고려아연(+8.29%), 삼성화재(+4.73%), 삼성생명(+4.21%), NAVER(+3.78%), 메리츠금융지주(+3.65%), KB금융(+2.81%), 삼성바이오로직스(+2.58%), 신한지주(+1.47%), 셀트리온(+1.25%), HD현대중공업(+0.66%), 삼성물산(+0.24%)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4.97%), 삼성SDI(-3.77%), 삼성전자(-3.43%), 기아(-3.08%), LG화학(-1.95%), POSCO홀딩스(-1.65%), LG에너지솔루션(-1.35%), 현대모비스(-1.20%), 현대차(-1.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통신(+4.17%), 보험(+3.83%), 철강/금속(+1.89%), 섬유/의복(+1.82%), 의약품(+1.82%), 서비스(+1.71%), 금융(+1.34%), 비금속광물(+0.86%), 증권(+0.76%), 음식료(+0.60%), 건설(+0.55%), 유통(+0.43%)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3.20%), 제조(-1.72%), 화학(-1.56%), 기계(-1.03%), 전기가스(-1.00%), 운수장비(-0.97%), 의료정밀(-0.7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3.06P(-17.30P/-0.69%)




11/27 KOSDAQ 692.00(-0.17%) 美 반도체 보조금 우려에 반도체株 하락(-), 개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점진적 금리인하 강조 FOMC 의사록 공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소식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3.80(+0.65P+0.09%)으로 강보합 출발. 오전중 낙폭을 키웠고, 686.37(-6.78P-0.9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696.15(+3.00P+0.4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해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692.00(-1.15P-0.17%)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美 반도체 보조금 우려 속 개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개인이 300억 가까이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하루만에 소폭 순매수 전환.

美 반도체 보조금 우려에 삼성전자(-3.43%), SK하이닉스(-4.97%)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리노공업(-2.42%), HPSP(-8.17%), 주성엔지니어링(-5.29%), 테크윙(-6.85%), 이오테크닉스(-5.18%), 원익IPS(-2.27%)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에코프로비엠(-3.57%), 에코프로(-1.26%), 엔켐(-1.83%), 대주전자재료(-1.58%), 피엔티(-3.40%), 에코앤드림(-2.89%), 천보(-2.2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반면, 특허 침해 소송 관련 루머 속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총 1위 알테오젠(+2.86%)은 이날 소폭 상승. 리가켐바이오(+1.91%), HLB(-0.93%), 셀트리온제약(+0.76%), 삼천당제약(-0.76%), 에스티팜(-0.48%), 에이비엘바이오(+1.50%) 등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혼조. 내년 AI 수익화 기대감 및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AI 차르' 신설 검토 소식 등에 폴라리스AI(+30.00%), 비트나인(+29.84%), 이스트소프트(+28.02%), 폴라리스오피스(+17.78%), 마음AI(+12.78%) 등 AI 관련주가 상승. 트럼프-김정은 직접 대화 검토 소식 등에 좋은사람들(+29.90%), 코데즈컴바인(+5.44%), 재영솔루텍(+5.36%), 푸른기술(+16.28%), 대아티아이(+4.79%) 등 남북경협/철도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285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 4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레인보우로보틱스(+8.90%), 파마리서치(+5.50%), JYP Ent.(+5.30%), 휴젤(+5.02%), 클래시스(+3.53%), 에스엠(+2.98%), 알테오젠(+2.86%), 펄어비스(+2.06%), 리가켐바이오(+1.91%), 셀트리온제약(+0.76%), 루닛(+0.72%) 등이 상승. 반면, HPSP(-8.17%), 에코프로비엠(-3.57%), 리노공업(-2.42%), 엔켐(-1.83%), 에코프로(-1.26%), HLB(-0.93%), 삼천당제약(-0.76%), 에스티팜(-0.48%), 신성델타테크(-0.4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2.12%), 비금속(-1.97%), 운송장비/부품(-1.55%), 일반전기전자(-1.36%), 금속(-1.30%), 화학(-1.28%), 금융(-1.03%), 건설(-0.74%), 종이/목재(-0.68%), 유통(-0.64%), 제조(-0.57%), 음식료/담배(-0.32%)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78%), 출판/매체복제(+2.02%), 기타서비스(+1.61%), 섬유/의류(+1.24%), 기타제조(+0.87%), 의료/정밀기기(+0.87%), 제약(+0.2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2.00P(-1.15P/-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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