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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경기 불안감 지속 등에 약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369.81(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경기 불안감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트럼프 집권 2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부동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중국 신규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5%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9%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중국 당국의 부동산 부문 안정화를 위한 지원 조치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화하행복부동산(
한편, 금일 발표된 여타 中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임.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중국 소매판매가 4조5,396억위안으로 전년동월대비 4.8% 늘었다고 발표했음. 이는 전달인 9월(3.2%)보다 높았고,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각각 전망한 3.8%도 크게 웃돌은 수치임. 농촌을 제외한 공장, 도로, 전력망, 부동산 등에 대한 자본 투자 변화를 보여주는 지난 1~10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음. 1~9월 실적(3.4%)과 같으며 로이터(3.5%), 블룸버그(3.4%) 전망치와 비슷했음. 다만,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3% 늘어나면서 로이터 전망치 5.6%에 약간 못 미치고 전달(5.4%)보다 소폭 낮아졌음.
업종별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부동산운용, 기술장비, 보험,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중신증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30.73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0월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인하했음. 중국이 3분기 4.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임.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 18일 열린 '2024 금융가 포럼' 연설에서 일선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며 "21일 공표될 LPR 역시 0.2∼0.25%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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