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11월1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레드 스윕 속 美中 무역전쟁 우려 등에 약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29.51(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레드 스윕 속 美中 무역전쟁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3일 외신에 따르면, 美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백악관과 연방 의회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석권하며 이른바 ‘레드 스윕’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현재까지 최종 확인된 집계 결과, 공화당은 하원 전체 의석 435석 가운데 과반인 218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음.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집권이 다가오면서 美中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수입 상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공약을 보면 글로벌 무역전쟁이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보다 더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모습.
한편,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을 대신해 대외 정책을 펼칠 외교·안보 인선을 마무리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공식 지명했다고 밝힘. 두 사람 모두 공화당 내 대표적인 ‘매파’ 인사이며 두 사람 외에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민주당 출신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존 랫클리프 전 DNI 국장, 주유엔 대사에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이 각각 낙점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운용, 식품/약품 소매, 소매,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소프프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79.84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0월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인하했음. 중국이 3분기 4.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임.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 18일 열린 '2024 금융가 포럼' 연설에서 일선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며 "21일 공표될 LPR 역시 0.2∼0.25%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평범을 넘어 비범하게,
새로운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이 만나다
기술과 투자
브랜드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