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국내 증시 마감

2024.11.14
  • 코스피 (KOSPI)
    2,417.08
    • 65.49
    • -2.64%
  • 코스닥 (KOSDAQ)
    689.65
    • 20.87
    • 2.94%

11/13 KOSPI 2,417.08(-2.64%) 외국인 순매도(-), 삼성전자(-4.53%) 등 반도체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대기 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8.27(-14.30P-0.58%)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78.87(-3.70P-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장 막판 2,415.77(-66.80P-2.6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417.08(-65.49P-2.6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 대 급락, 시총 2,000조원을 하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여파 지속, 고환율 및 고금리 우려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트럼프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 반중(反中)·반이민 기조 유지 전망 속 무역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가 부각. 이에 지난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가 4.434%로 전 거래일 대비 12.60bp 급등,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도 금리도 전 거래일대비 9.00bp 급등했고, 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습.

이날 삼성전자(-4.53%)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연일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모습.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1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음. SK하이닉스(-1.56%), 한미반도체(-3.07%),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8.00%), DB하이텍(-2.92%)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하락. LG에너지솔루션(-3.51%), 삼성SDI(-3.40%), 포스코퓨처엠(-4.73%), 엘앤에프(-4.48%), 에코프로머티(-5.10%) 등 2차전지, 현대차(-3.43%), 기아(-1.20%) 등 자동차 대표주, 한화오션(-8.15%), 삼성중공업(-3.02%), HD현대중공업(-3.26%) 등 조선주도 일제히 하락. 고려아연(-14.10%)은 유상증자 철회 소식 등에 급락.

반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한국전력(+3.26%)은 상승. HMM(+6.24%)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에 강세.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하락,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14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24억, 18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75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34계약, 31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06.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3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9bp 상승한 2.939%, 10년물은 전일 대비 5.3bp 상승한 3.06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05.82 마감. 외국인이 6,804계약 순매도, 은행은 5,16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1틱 내린 116.51 마감. 외국인이 9,54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18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고려아연(-14.10%), LG화학(-5.40%), POSCO홀딩스(-5.25%), 삼성전자(-4.53%), 삼성바이오로직스(-3.75%), LG에너지솔루션(-3.51%), 현대차(-3.43%), 삼성SDI(-3.40%), HD현대중공업(-3.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8%), 삼성물산(-2.50%), 삼성생명(-2.38%), KB금융(-1.83%), SK하이닉스(-1.56%), 기아(-1.20%) 등이 하락. 반면, NAVER(+0.44%), 신한지주(+0.3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철강/금속(-8.05%), 전기/전자(-3.68%), 제조(-3.39%), 증권(-2.95%), 건설(-2.86%), 화학(-2.76%), 의약품(-2.66%), 운수장비(-2.60%), 기계(-2.58%), 의료정밀(-2.47%), 비금속광물(-2.42%), 유통(-2.17%), 섬유/의복(-2.08%), 보험(-1.70%), 종이/목재(-1.69%), 금융(-1.43%), 통신(-1.27%), 음식료(-1.21%)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2.35%), 운수창고(+1.8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17.08P(-65.49P/-2.64%)




11/13 KOSDAQ 689.65(-2.94%) 개인·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대기 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8.52(-2.00P-0.28%)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712.83(+2.31P+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한때 698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막판 689.64(-20.88P-2.9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689.65(-20.87P-2.9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전일 2.5% 넘게 급락한 코스닥지수는 이날도 3% 가까이 급락했고, 23년1월초 이후 22개월여만에 종가기준 최저치를 기록.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를 기록.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여파 지속, 고환율 및 무역분쟁 속 인플레 반등에 따른 고금리 우려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비엠(-5.62%), 에코프로(-3.50%), 엔켐(-9.39%), 대주전자재료(-2.90%), 중앙첨단소재(-10.01%) 등 2차전지 관련주, 알테오젠(-4.10%), 리가켐바이오(-8.97%), 삼천당제약(-9.95%), 펩트론(-6.27%), 셀트리온제약(-1.81%), 에스티팜(-4.63%), 에이비엘바이오(-11.26%) 등 제약/바이오, 리노공업(-5.07%), 이오테크닉스(-3.19%), 테크윙(-5.73%), 원익IPS(-4.8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반면, 머스크 美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에 따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기대감 부각 등에 휴림로봇(+29.98%), 유진로봇(+17.25%), 하이젠알앤엠(+11.84%), 로보로보(+10.59%), 스맥(+8.33%) 등 로봇 관련주가 상승. 폭스바겐-리비안 합작법인 투자 규모 확대 소식 등에 에코캡(+29.98%)이 상한가.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3억, 91억 순매도, 기관은 38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보로노이(-10.67%), 삼천당제약(-9.95%), 엔켐(-9.39%), 리가켐바이오(-8.97%), 펩트론(-6.27%), 에코프로비엠(-5.62%), 펄어비스(-5.26%), 리노공업(-5.07%), 에스티팜(-4.63%), 알테오젠(-4.10%), 에코프로(-3.50%), 레인보우로보틱스(-3.41%), 휴젤(-2.58%), 클래시스(-2.30%) 등이 하락. 반면, 실리콘투(+4.73%), 파마리서치(+2.34%), JYP Ent.(+0.37%), HLB(+0.3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송장비/부품(-4.36%), 기타서비스(-3.89%), 일반전기전자(-3.73%), 화학(-3.66%), 제조(-3.01%), 비금속(-2.88%), 제약(-2.79%), 금속(-2.77%), 건설(-2.69%), 기타제조(-2.56%), 기계/장비(-2.53%), 의료/정밀기기(-2.40%), 출판/매체복제(-2.36%), 금융(-2.17%), 음식료/담배(-1.94%), 운송(-1.67%), 유통(-1.27%)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0.95%)는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9.65P(-20.87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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