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국내 증시 마감

2024.11.13
  • 코스피 (KOSPI)
    2,482.57
    • 49.09
    • -1.94%
  • 코스닥 (KOSDAQ)
    710.52
    • 18.32
    • -2.51%

11/12 KOSPI 2,482.57(-1.9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 트럼프 당선 여파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7.94(-3.72P-0.15%)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532.44(+0.78P+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2,496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 한때 2,525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키웠고, 장 막판 2,481.53(-50.13P-1.9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2,482.57(-49.09P-1.9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반면,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8월5일 블랙먼데이(2,441.55P) 이후 종가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美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이 트럼프 랠리 지속 등으로 신고가 랠리를 보이자 미국증시와 가상자산(비트코인 등) 시장으로의 자금 이탈 가속화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트럼프 재선 속 美 칩스법 폐지 우려 지속,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으로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 美 정부가 TSMC에 고성능 반도체 中 공급 중단 통보 소식 등으로 대만증시에서 TSMC(-3.23%)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삼성전자(-3.64%), SK하이닉스(-3.53%), 한미반도체(-3.86%) 등도 동반 하락.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 등에 최근 시장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HD한국조선해양(-3.20%), HD현대중공업(-3.07%), 삼성중공업(-2.03%), 한화오션(-1.34%) 등 조선주도 하락. 현대차(-1.90%), 기아(-2.85%) 등 자동차 대표주,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셀트리온(-4.71%), 한미약품(-7.67%)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반면, 스페이스X 우주왕복선 배터리 공급 기대감 지속 및 내년 유럽 CO₂(이산화탄소)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LG에너지솔루션(+2.64%)는 3거래일째 상승. NAVER(+3.07%)는 실적 대비 주가 저평가 부각 및 'On-Service AI' 전략 기대감 등에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4억, 1,093억 순매도, 개인은 3,32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6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9계약, 1,33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03.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2.900%, 10년물은 전일 대비 2.4bp 하락한 3.01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5.94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이 3,845계약 순매수, 은행은 3,90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6.92 마감. 외국인이 9,46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7,3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4.71%), 삼성전자(-3.64%), 삼성SDI(-3.64%), SK하이닉스(-3.53%), HD현대중공업(-3.07%), 기아(-2.85%), 삼성생명(-2.32%), POSCO홀딩스(-2.09%), 삼성바이오로직스(-1.99%), 현대차(-1.90%), 신한지주(-1.24%), 메리츠금융지주(-1.14%), 삼성물산(-1.07%) 등이 하락. 반면, NAVER(+3.07%), LG에너지솔루션(+2.64%), 고려아연(+1.51%), LG화학(+0.49%), 현대모비스(+0.39%)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4.01%), 의약품(-3.23%), 전기가스(-2.56%), 보험(-2.30%), 전기/전자(-2.28%), 제조(-2.19%), 화학(-2.07%), 섬유/의복(-2.04%), 기계(-1.98%), 음식료(-1.90%), 운수장비(-1.85%), 비금속광물(-1.81%), 금융(-1.67%), 증권(-1.63%), 서비스(-1.27%), 유통(-1.25%), 철강/금속(-1.03%), 운수창고(-1.00%) 등이 하락. 반면, 건설(+0.09%)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82.57P(-49.09P/-1.94%)




11/12 KOSDAQ 710.52(-2.5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 트럼프 당선 여파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8.72(-0.12P-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729.07(+0.23P+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712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 한때 721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막판 707.96(-20.88P-2.8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710.52(-18.32P-2.5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美 증시 및 비트코인 가격 랠리 속 자금 이탈 가속화 등이 악재로 작용.

美 칩스법 폐지 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 속 리노공업(-2.62%), 테크윙(-4.96%), 주성엔지니어링(-7.24%), 원익IPS(-1.03%), ISC(-3.64%), 티씨케이(-3.23%), 파두(-5.05%)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신흥에스이씨(-4.26%), 켐트로스(-5.87%), 상신이디피(-3.28%), 솔브레인홀딩스(-3.24%), 나노신소재(-3.16%)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에코프로비엠(+0.13%), 에코프로(+0.78%), 엔켐(+0.46%) 등은 강보합 마감. 금일 신규 상장한 노머스(-35.76%)는 급락.

반면, 컴투스홀딩스(+29.89%), 우리기술투자(+7.31%), 제이씨현시스템(+6.46%)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트럼프 재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남화토건(+14.00%), 신원종합개발(+11.48%), 희림(+25.48%), 다산네트웍스(+3.17%)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중소형 테마도 상승. 일승(+29.96%), 오리엔탈정공(+6.86%) 등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 69억 순매도, 개인은 1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실리콘투(-8.77%), 셀트리온제약(-5.48%), 리가켐바이오(-5.29%), 보로노이(-3.80%), 휴젤(-3.56%), 에스티팜(-3.55%), 파마리서치(-3.39%), 클래시스(-3.28%), 삼천당제약(-3.14%), 펄어비스(-3.14%), 리노공업(-2.62%), JYP Ent.(-2.19%), 알테오젠(-1.35%)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8.43%), 레인보우로보틱스(+3.53%), 에코프로(+0.78%), 엔켐(+0.46%), HPSP(+0.15%), 에코프로비엠(+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타제조(-4.28%), 유통(-3.52%), 의료/정밀기기(-3.19%), 화학(-3.13%), 오락문화(-3.03%), 운송(-3.01%), 제약(-3.00%), 섬유/의류(-2.98%), 운송장비/부품(-2.77%), 기계/장비(-2.65%), 제조(-2.63%), 기타서비스(-2.60%), 비금속(-2.56%), 금속(-2.56%), 음식료/담배(-2.38%) 등이 하락. 반면, 건설(+0.41%), 금융(+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0.52P(-18.32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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