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국내 증시 마감

2024.11.05
  • 코스피 (KOSPI)
    2,588.97
    • 46.61
    • +1.83%
  • 코스닥 (KOSDAQ)
    754.08
    • 25.03
    • 3.43%

11/4 KOSPI 2,588.97(+1.83%) 금투세 폐지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쇼크에도 아마존 실적 개선 효과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9.04(+6.68P+0.26%)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5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2,542.68(+0.32P+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던 지수는 2,58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2,588.97(+46.61P+1.83%)로 장을 마감.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결정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1.83% 급등,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400계약 넘게 순매수.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금투세 불확실성 해소 속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이 강세를 나타냄. 특히, SK하이닉스(+6.48%)가 세계 최초 HBM3E 16단 제품 공식화 및 젠슨 황, "SK하이닉스 HBM4 공급 일정 6개월 앞당기자" 발언 등에 큰 폭으로 상승. 아울러 中 무비자 정책에 한국 포함 소식 등에 한국화장품제조(+10.67%) 등 화장품, 하나투어(+6.04%) 등 여행, 진에어(+5.44%) 등 항공, HDC(+5.31%) 등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도 강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힘.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강행하는게 맞겠지만,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여기에 투자하고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투자자들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했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늦었지만 금투세 완전한 폐지에 동참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월 본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를 처리하도록 야당과 즉시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언급했음. 이에 사실상 법 폐지 절차만 남겨놓게 되면서 금투세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 홍콩은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4원 하락한 1,370.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 3,419억 순매수, 개인은 3,83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3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96계약, 1,75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2.93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3.09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5.85로 마감. 금융투자가 1,582계약 순매수, 투신, 외국인은 950계약, 64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6.2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2,32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39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고려아연(+8.07%), SK하이닉스(+6.48%), 포스코퓨처엠(+5.70%), NAVER(+3.54%), 셀트리온(+3.48%), 기아(+3.29%), LG에너지솔루션(+3.27%), POSCO홀딩스(+2.37%), 삼성바이오로직스(+1.90%), 삼성SDI(+1.81%), LG화학(+1.73%), 삼성물산(+1.59%), 현대차(+1.41%), 신한지주(+0.93%), 삼성전자(+0.69%), 메리츠금융지주(+0.58%), 삼성생명(+0.19%)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1.20%) 등이 하락했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통신업(-0.24%)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철강금속(+3.97%), 음식료업(+3.05%), 의약품(+2.79%), 운수창고(+2.55%), 전기전자(+2.54%), 제조업(+2.19%), 서비스업(+2.07%), 섬유의복(+1.8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88.97P(+46.61P/+1.83%)




11/4 KOSDAQ 754.08(+3.43%) 금투세 폐지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아마존 실적 개선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30.50(+1.45P+0.2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728.11(-0.94P-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중 755.00(+25.95P+3.5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급등세를 이어가다 결국 754.08(+25.03P+3.43%)로 장을 마감.

금투세 폐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3% 넘게 급등.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금투세 폐지 기대감 속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기술/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中 무비자 정책에 한국 포함 소식에 화장품, 여행, 항공, 면세점, 엔터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도 강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 2,070억 순매수, 개인은 5,41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실리콘투(+10.61%), JYP Ent.(+10.56%), 알테오젠(+9.26%)이 급등했고, 리가켐바이오(+8.96%), 보로노이(+8.33%), 휴젤(+7.48%), 에코프로(+7.37%), 에코프로비엠(+7.25%), 엔켐(+6.62%), 파마리서치(+6.34%), 이오테크닉스(+5.76%), 에스티팜(+5.43%), 삼천당제약(+4.90%), HLB(+4.86%), 리노공업(+4.62%), 셀트리온제약(+4.59%), 클래시스(+4.15%)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상승. 오락/문화(+6.31%), 기타서비스(+5.31%), 금융(+4.97%), 제약(+4.71%), 화학(+3.5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반전기전자(+3.33%), 제조(+2.95%), 금속(+2.57%), 유통(+2.50%), 의료/정밀 기기(+2.33%), 운송장비/부품(+1.87%), 기계/장비(+1.80%), 종이/목재(+1.66%), 건설(+1.39%)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54.08P(+25.03P/+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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