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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제지표 호조 속에도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75.58(
제조업 지표 호조 등 경기 회복 신호에도 다음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중국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S&P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집계. 이는 전월(49.3) 및 시장예상치(49.7)를 모두 웃돈 수치임. 앞서 中 공식 10월 제조업 PMI가 50.1로 5개월만에 위축국면에서 벗어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도 호조를 보이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다음주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대선 결과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무역정책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계 심리가 커지며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음. 특히, 美 전국은 물론 주요 경합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오차범위 내 초박빙 대결이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해통증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72.01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0월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인하했음. 중국이 3분기 4.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임.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 18일 열린 '2024 금융가 포럼' 연설에서 일선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며 "21일 공표될 LPR 역시 0.2∼0.25%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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