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국내 증시 마감

2024.11.04
  • 코스피 (KOSPI)
    2,542.36
    • 13.79
    • -0.54%
  • 코스닥 (KOSDAQ)
    729.05
    • 14.01
    • -1.89%

11/1 KOSPI 2,542.36(-0.54%) 美 빅테크 실적 실망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빅테크 기업 실적 실망감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2.96(-13.19P-0.5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536.84(-19.31P-0.7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2,559.30(+3.15P+0.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하락세를 보였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운 끝에 결국 2,542.36(-13.79P-0.54%)에서 거래를 마감.

美 빅테크 실적 실망감 속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전일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세부 지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마이크로소프트(-6.05%)는 향후 클라우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 메타(-4.09%)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일일활성사용자수(DAP)가 전년동기대비 5% 증가를 기록,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내년 자본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주가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 외에 인텔(-3.50%), AMD(-3.05%), 엔비디아(-4.72%), 애플(-1.8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26%) 등 美 주요 빅테크 주가가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2.20%), DB하이텍(-4.49%)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 한미사이언스(-24.08%), 한미약품(-4.37%)은 경영권 분쟁 종료 전망 속 하락.

반면, 신한지주(+5.26%), KB금융(+1.66%), 하나금융지주(+2.00%) 등 은행주가 상승했고, 삼성생명(+2.27%), 삼성화재(+2.23%), 삼성물산(+2.05%), LG(+1.32%) 등의 일부 밸류업 관련주도 상승. 해리스 부통령 사전투표서 압승 소식 등에 LG에너지솔루션(+1.23%), 삼성SDI(+1.38%), 포스코퓨처엠(+1.56%), SK이노베이션(+3.75%) 등 2차전지, SK이터닉스(+1.83%), 씨에스윈드(+0.85%), 한화솔루션(+0.23%) 등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관련주도 상승. 3분기 화장품 수출 호조세 및 아모레퍼시픽 호실적 등에 아모레퍼시픽(+3.17%), 아모레G(+3.58%), 한국화장품제조(+2.57%) 등 일부 화장품 테마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하락,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81억, 391억 순매도, 개인은 2,13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27계약, 80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9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9.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4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3bp 상승한 2.939%, 10년물은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3.09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5.82 마감. 외국인이 6,49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03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116.23에서 보합 마감. 투신과 외국인이 각각 566계약, 23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18계약, 50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신한지주(+5.26%), 기아(+2.61%), 삼성생명(+2.27%), 삼성물산(+2.05%), 하나금융지주(+2.00%), KB금융(+1.66%), 포스코퓨처엠(+1.56%), LG화학(+1.44%), 삼성SDI(+1.38%), LG에너지솔루션(+1.23%), 고려아연(+0.60%), POSCO홀딩스(+0.45%)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2.20%), 삼성전자(-1.52%), 셀트리온(-0.77%), 현대차(-0.70%), 삼성바이오로직스(-0.40%), 현대모비스(-0.40%), NAVER(-0.1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4.49%), 건설(-1.69%), 의약품(-1.15%), 섬유/의복(-1.08%), 전기/전자(-1.05%), 증권(-1.04%), 음식료(-0.98%), 비금속광물(-0.83%), 전기가스(-0.82%), 제조(-0.78%), 서비스(-0.76%), 운수창고(-0.73%), 기계(-0.55%), 유통(-0.49%) 등이 하락. 반면, 보험(+1.51%), 금융(+0.54%), 통신(+0.23%), 철강/금속(+0.0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42.36P(-13.79P/-0.54%)




11/1 KOSDAQ 729.05(-1.89%) 美 빅테크 실적 실망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빅테크 기업 실적 실망감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35.67(-7.39P-0.99%)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736.26(-6.80P-0.9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730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 오후 들어 736선을 회복하기도 했음.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729.05(-14.01P-1.89%)에서 거래를 마감.

美 빅테크 실적 실망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세부 지표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넘게 급락하는 등 美 주요 빅테크 주가 하락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음.

리노공업(-5.09%), 이오테크닉스(-6.72%), 동진쎄미켐(-1.48%), ISC(-1.53%), 원익IPS(-2.15%), 와이씨(-2.09%), 티씨케이(-2.57%), 파두(-9.81%), 에스에프에이(-2.84%), 하나마이크론(-2.81%)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HPSP(+7.64%)는 예스티(-29.97%)와의 특허소송 승소 소식 등에 강세.

알테오젠(-5.31%), HLB(-3.33%), 리가켐바이오(-7.44%), 셀트리온제약(-2.09%), 에스티팜(-4.59%), 코오롱티슈진(-2.97%), 오스코텍(-2.83%), HLB생명과학(-2.25%), HLB테라퓨틱스(-2.0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에코프로비엠(-0.47%), 엔켐(-3.15%), 대주전자재료(-4.53%), 솔브레인(-3.82%), 나노신소재(-3.22%), 천보(-2.5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금일 신규상장한 에이럭스(-38.25%), 탑런토탈솔루션(-23.67%)도 부진.

반면, 원익홀딩스(+29.82%)는 자회사 원익로보틱스가 메타와 로봇 손 개발 진행 소식에 상한가, 원익(+9.23%)도 급등. 유비케어(+19.16%)는 미소몰닷컴, 비만치료제 '위고비' 대량 확보 소식에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6억, 521억 순매도, 개인은 1,66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리가켐바이오(-7.44%), 이오테크닉스(-6.72%), 파마리서치(-5.54%), 알테오젠(-5.31%), 리노공업(-5.09%), 클래시스(-4.93%), 펩트론(-4.66%), 에스티팜(-4.59%), 펄어비스(-4.52%), 실리콘투(-3.80%), HLB(-3.33%), 엔켐(-3.15%), 보로노이(-2.35%), 셀트리온제약(-2.09%), 휴젤(-2.01%) 등이 하락. 반면, HPSP(+7.64%), 삼천당제약(+2.51%), 에코프로(+1.3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타서비스(-3.57%), 제약(-2.97%), 비금속(-2.38%), 의료/정밀기기(-2.33%), 일반전기전자(-1.82%), 제조(-1.76%), 유통(-1.53%), 화학(-1.52%), 섬유/의류(-1.49%), 출판/매체복제(-1.33%), 금속(-1.23%), 기계/장비(-0.97%), 기타제조(-0.82%), 운송(-0.64%), 오락문화(-0.61%)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0.58%), 금융(+0.29%), 음식료/담배(+0.0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29.05P(-14.01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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