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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KOSPI)
2,6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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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KOSDAQ)
744.18
10/29 KOSPI 2,617.80(+0.21%) 삼성전자 상승(+), 개인·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동 불안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6.94(-5.49P, -0.21%)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2,595.86(-16.57P, -0.6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2,610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2,597선까지 낙폭을 재차 확대. 오후 들어서도 2,600선 부근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장 후반 낙폭을 줄였고, 장 막판 상승 전환한 끝에 결국 장중 고점인 2,617.80(+5.37P, +0.21%)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대선 및 美 주요 빅테크 실적 주시 속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시총 1위 삼성전자(+2.58%) 상승,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전일 34거래일만에 삼성전자를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 순매수를 이어갔고,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삼성전자는 전일 3%대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금일도 2.5% 넘게 상승. 반면, SK하이닉스(-2.91%), 한미반도체(-3.04%)는 하락. 시장에서는 美 대선을 앞두고 첨단산업 보호무역 기조 등의 불확실성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삼성전자는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음. 한편, 이날 오후 국민의힘과 정부는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반도체산업 특별법', '인공지능(AI) 산업 육성법', '소득세법(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 등 5대 민생입법과제를 선정해 처리를 추진한다고 밝힘.
고려아연(+18.60%)은 30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영권 방어 대책 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고려아연은 사상 첫 시총 9위에 등극.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0%), 포스코퓨처엠(-1.85%), 삼성SDI(-1.29%), SK이노베이션(-0.82%) 등 2차전지, 현대차(-1.10%), 기아(-1.88%), 현대모비스(-2.17%) 자동차 대표주는 부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 중국,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76억, 156억 순매수, 외국인은 1,32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551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24계약, 19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6.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8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2.936%,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상승한 3.11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05.82 마감. 금융투자, 투신 등이 각각 632계약, 191계약 순매도, 외국인도 16계약 순매도. 은행은 1,18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16.02 마감. 외국인이 3,072계약 순매수, 은행은 1,8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화학(-6.05%), SK하이닉스(-2.91%), 현대모비스(-2.17%), 기아(-1.88%), 포스코퓨처엠(-1.85%), LG에너지솔루션(-1.80%), 삼성SDI(-1.29%), 현대차(-1.10%), 삼성바이오로직스(-1.04%), POSCO홀딩스(-0.86%), KB금융(-0.73%), NAVER(-0.70%), 하나금융지주(-0.61%) 등이 하락. 반면, 고려아연(+18.60%), 삼성전자(+2.58%), 삼성물산(+1.64%), 신한지주(+1.25%), 셀트리온(+0.7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철강/금속(+6.55%), 운수창고(+1.01%), 유통(+0.91%), 보험(+0.67%), 종이/목재(+0.40%), 전기/전자(+0.40%), 서비스(+0.37%), 기계(+0.31%), 증권(+0.31%), 제조(+0.18%), 전기가스(+0.09%) 등이 상승. 반면, 화학(-1.79%), 의료정밀(-1.03%), 섬유/의복(-1.00%), 운수장비(-0.92%), 의약품(-0.74%), 음식료(-0.20%), 건설(-0.1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17.80P(+5.37P/+0.21%)
10/29 KOSDAQ 744.18(+0.50%)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동 불안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0.05(-0.43P, -0.06%)로 약보합 출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733.28(-7.20P, -0.9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고, 오후 들어 73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낙폭을 급격히 축소. 장 막판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744.18(+3.70P, +0.50%)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소폭이나마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미국 대선 및 美 경제지표 발표 및 주요 빅테크 실적 주시 속 제한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개별기업들의 종목장세가 나타나는 모습.
제노포커스(+29.86%)가 HLB그룹의 인수 소식 등에 상한가. 피플바이오(+29.82%)는 유럽 1위 검진센터 공급 소식 등에 상한가. 유바이오로직스(+27.51%)는 호실적 발표 등에 급등.
알테오젠(+1.85%), 리가켐바이오(+3.54%), 셀트리온제약(+0.80%), 에스티팜(+1.72%), 에이비엘바이오(+3.41%) 등이 상승한 반면, HLB(-1.47%), 삼천당제약(-1.29%), 보로노이(-0.19%), 오스코텍(-0.86%), HLB생명과학(-1.44%) 등은 하락하는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코프로비엠(+1.05%)이 상승했을 뿐, 에코프로(-0.73%), 엔켐(-1.47%), 대주전자재료(-1.94%), 중앙첨단소재(-3.54%), 솔브레인홀딩스(-1.38%), 에코앤드림(-1.12%) 등의 2차전지 관련주는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억, 47억 순매수, 외국인은 26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휴젤(+4.34%), 리가켐바이오(+3.54%), 클래시스(+3.11%), 알테오젠(+1.85%), 에스티팜(+1.72%), 펩트론(+1.71%), 에코프로비엠(+1.05%), 셀트리온제약(+0.80%), 파마리서치(+0.64%), 펄어비스(+0.39%), 리노공업(+0.33%) 등이 상승. 반면, HLB(-1.47%), 엔켐(-1.47%), 삼천당제약(-1.29%), HPSP(-0.81%), 에코프로(-0.73%), 보로노이(-0.19%), 레인보우로보틱스(-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 출판/매체복제(+1.56%), 기타서비스(+1.27%), 의료/정밀기기(+1.25%), 운송(+0.60%), 제약(+0.57%), 건설(+0.49%), 오락문화(+0.42%), 제조(+0.38%), 기계/장비(+0.32%), 금융(+0.27%), 일반전기전자(+0.22%) 등이 상승. 반면, 비금속(-1.33%), 화학(-0.55%), 금속(-0.52%), 종이/목재(-0.33%), 운송장비/부품(-0.11%), 섬유/의류(-0.07%), 유통(-0.0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4.18P(+3.70P/+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