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KOSPI)
2,612.43
-
코스닥 (KOSDAQ)
740.48
10/28 KOSPI 2,612.43(+1.13%) 기관 순매수(+), 삼성전자(+3.94%) 상승 및 2차전지 관련주 상승(+),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빅테크 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8.45(+5.18P, +0.2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87.20(+3.93P, +0.1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606선까지 상승. 오전 한때 2,594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워 2,612.96(+29.69P, +1.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612.43(+29.16P, +1.13%)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삼성전자(+3.94%)가 4% 가까이 상승했고, 2차전지 관련주 강세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습을 단행했으나 우려와는 달리 핵시설이나 석유시설이 아닌 방공시설과 군사 인프라 등을 겨냥한 절제된 공세를 펼치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는 모습. 이에 아시아 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락하는 등 중동 리스크는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약화됐음.
이날 일부 대만 매체를 통해 삼성전자의 조건부 美 엔비디아향 HBM 공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3.94%)가 큰 폭으로 상승. 이에 대만 매체는 엔비디아 '블랙웰' 수요에 비해 탑재할 HBM 공급이 부족한 영향 탓이라고 설명.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4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SK하이닉스(-2.49%), 한미반도체(-2.35%)는 2%대 하락 마감.
내년 업황 회복 및 실적 반등 전망, 테슬라(+3.34%) 이틀 연속 상승 영향 등에 LG에너지솔루션(+2.33%), 삼성SDI(+8.23%), SK이노베이션(+6.12%), 포스코퓨처엠(+7.05%), 에코프로머티(+7.00%), 엘앤에프(+10.19%)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 한전, 사우디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최종 후보 확정 소식 등에 SK이터닉스(+10.44%), 한화솔루션(+6.36%), HD현대에너지솔루션(+1.78%)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도 상승.
반면, KB금융(-4.75%), 하나금융지주(-1.65%), 신한지주(-3.45%), 우리금융지주(-5.97%) 등 은행주는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4,60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95억, 1,29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30계약, 801계약 순매수, 기관은 2,77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5.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2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0bp 상승한 2.932%, 10년물은 전일 대비 6.3bp 상승한 3.11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내린 105.84 마감. 금융투자가 7,337계약 순매도, 은행과 외국인은 3,526계약, 2,59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0틱 내린 116.00 마감.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978계약, 45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보험은 각각 858계약, 49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SDI(+8.23%), 포스코퓨처엠(+7.05%), LG화학(+5.12%), POSCO홀딩스(+4.17%), 삼성전자(+3.94%), 고려아연(+3.83%), 기아(+3.02%), LG에너지솔루션(+2.33%), NAVER(+1.55%), 삼성물산(+1.36%), 삼성생명(+0.79%), 셀트리온(+0.70%)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4.75%), 신한지주(-3.45%), SK하이닉스(-2.49%), 하나금융지주(-1.65%), 현대모비스(-1.36%), 메리츠금융지주(-0.86%), 삼성바이오로직스(-0.28%)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화학(+3.80%), 철강/금속(+3.48%), 전기/전자(+2.30%), 유통(+1.77%), 제조(+1.74%), 서비스(+1.42%), 운수창고(+1.22%), 종이/목재(+1.11%), 건설(+1.03%), 의료정밀(+0.75%), 음식료(+0.72%), 섬유/의복(+0.67%), 기계(+0.67%) 등이 상승. 반면, 금융(-1.30%), 통신(-0.58%), 운수장비(-0.43%), 보험(-0.34%), 증권(-0.0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12.43P(+29.16P/+1.13%)
10/28 KOSDAQ 740.48(+1.80%)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 관련주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빅테크 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9.75(+2.34P, +0.32%)로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 오전중 737선까지 상승한 후 734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음. 장 막판 740.67(+13.26P, +1.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740.48(+13.07P, +1.80%)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주 상승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
내년 업황 회복 및 실적 반등 전망, 테슬라(+3.34%) 이틀 연속 상승 영향 등에 에코프로비엠(+9.14%), 에코프로(+5.37%), 엔켐(+1.77%), 대주전자재료(+5.25%), 중앙첨단소재(+1.89%), 더블유씨피(+15.28%), 에코앤드림(+7.93%), 솔브레인홀딩스(+6.9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삼성전자가 4% 가까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이오테크닉스(+1.96%), 원익IPS(+3.12%), 티씨케이(+2.02%), 유진테크(+2.43%), 하나마이크론(+3.75%), 피에스케이(+1.73%), SFA반도체(+2.72%), 하나머티리얼즈(+2.79%)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반면,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절제된 수준에 그치자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락했고, 중앙에너비스(-9.09%), 흥구석유(-3.47%), 지에스이(-3.08%) 등 일부 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 금일 신규상장한 클로봇(-22.54%)은 급락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9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1억, 5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에코프로비엠(+9.14%), 에코프로(+5.37%), 실리콘투(+5.15%), 삼천당제약(+4.77%), HLB(+4.44%), 레인보우로보틱스(+2.62%), 펄어비스(+2.13%), 이오테크닉스(+1.96%), 엔켐(+1.77%), 알테오젠(+1.34%), 셀트리온제약(+1.30%), 리가켐바이오(+0.95%) 등이 상승. 반면, 에스티팜(-4.32%), 클래시스(-3.02%), 펩트론(-2.23%), 휴젤(-1.30%), 리노공업(-0.17%) 등은 하락. 파마리서치, 보로노이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융(+3.59%), 일반전기전자(+3.56%), 출판/매체복제(+1.99%), 화학(+1.96%), 기계/장비(+1.95%), 제조(+1.88%), 비금속(+1.75%), 운송(+1.62%), 음식료/담배(+1.54%), 금속(+1.49%), 섬유/의류(+1.41%), 유통(+1.35%), 기타서비스(+1.21%), 종이/목재(+1.15%), 건설(+0.99%), 기타제조(+0.92%)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기기(-0.29%)는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0.48P(+13.07P/+1.80%)